내일(15일) 길고 길었던 1심의 끝을 앞두고 있던

농협산재 양모씨 선고공판이 또 연기되었습니다.

 

판사는 선고를 앞두고 조정을 시도해 보겠다고 합니다.

조정을 받아들일 것 같으면

이미 이전에 있었던 화해권고를 통해서

해결이 되었을텐데...

쓸데없이 시간만 늘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정은 1월 31일 15시 서울중앙지방법원 454호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세월아 네월아 늘어지는 재판일정에

양모씨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더욱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원래 2012년 12월 18일 14시 선고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사정으로 2013년 1월 15일로 한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두번째 연기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