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jure 입문 강좌
- Clojure로 만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맛보기
강사 : 박상규
일시 : 2015년 11월 1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4강(11/19, 11/26, 12/3, 12/10)
장소 : 참세상 교육장(http://www.newscham.net/intro/intro.php?section=map)
주최 : 진보네트워크센터,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
<Clojure 소개>
클로저는 불변 자료형을 지원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이는 멀티코어 CPU 시대의 멀티스레딩 프로그래밍에 원천적으로 내성이 강한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자체 제공하는 STM은 스레딩 개념 자체를 추상화하여 동시적/병렬적 프로그래밍을 매우 쉽게 할 수 있다. 클로저 코드는 자바 바이트 코드로 컴파일되어 JVM상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바퀴를 새로 발명할 필요없이 방대한 자바 라이브러리들을 바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로저와 거의 같은 클로저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로 컴파일되어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데, 방대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클로저는 현대적 리습으로서 다른 언어들에서는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마법같은 매크로 기능을 계승한다.
프로그래밍은 궁극적으로 복잡성과의 싸움이다. 복장성을 이기는 길은 복잡성에 단련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클로저는 단순성을 최대한 추구하는 언어이다. 클로저는 기존 언어의 우연적 복잡성이 없으며, 또한 본질적 복잡성의 완화까지도 가능하다. 클로저의 코드는 짧으면서 그 표현력은 뛰어나다.
이미 많은 기업에서 클로저를 사용해서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 스타트업에서 통신 회사, 은행 및 대형 소매업체들을 위시한 많은 엔터프라이즈급 회사들에서 클로저가 사용되고 있다. 클로저만을 사용해서 전세계적 서비스를 하는 회사도 있다. 이들 기업들은 보다 클로저가 적은 인원으로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클로저 프로그래머들은 다른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들 보다 더 행복하다)
본 강좌는 클로저의 기본적 사항에 대해 Learn By Doing 방식으로 배워가도록 구성되었다. 수강자들이 클로저에서 자주 사용되는 핵심적인 내용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사용할 지에 대해 효과적으로 배울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본 강좌를 통해 클로저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강사 소개>
박상규
임베디드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15년 경력.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 조합원.
현재 clojure.or.kr 운영. 한국의 클로저(Clojure) 전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