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민주당 이철희의원실과 함께 진행한 2018 IT 노동자 노동현장 실태 보고서를 공유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철희의원이 10월 26일 국감장에서 과기부장관에게 질의도 하였습니다. 관련하여 경향신문 1면과 4면에 기사도 나왔습니다.

 

기사는 

 

1) 메리츠종금증권 MTS 프로젝트를 수행중 사고로 사망하신 고 장원향님 기사인 
하청 피라미드에 묻힌 여성 IT노동자의 죽음 

https://news.v.daum.net/v/20181026060140911

 

억울한 죽음을 당하신 프리랜서 여성디자이너 장원향님 기사입니다. 장원향님은 16년 메리츠증권사 MTS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실제 고용관계인 회사 영업이사와 계약 연장건으로 회식을 하게 되었고 취하게 되자 성적의도를 가진 이사에 의해 호텔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사가 경찰조사에서 합의하에 호텔에 왔고 연인관계라는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위험을 느낀 장원향님이 호텔방에서 맨발로 도망나와 계단에서 실족해 사망하게 된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로 인한 충격으로 어머님은 시야손실이 생겼고 지금도 고통속에서 살고 계십니다. 당시에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도 되지 않았습니다. 장원향님은 상시 근로자 1인 이하인 보도방과 계약을 했기에 고용관계마저 부정당하고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산업재해 신청도 반려 되었습니다.

IT노조는 여성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권리, 불법 보도방 근절, 불공정 하도급 관계, 프리랜서의 노동자성의 인정 등 IT 노동현장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며 이에 대응하여 싸워나가겠습니다.

 

1-1) MBC 뉴스데스크 보도 

http://naver.me/xQAiuXvD

 

2) 계약은 1~3차 하청업체와, 근무는 원청서..'무늬만' 프리랜서

https://news.v.daum.net/v/20181026060139910

 

"노동환경은 취약했다. 일주일에 52시간 이상 근무한다고 응답한 프리랜서는 30.8%로 정규직(23.5%)보다 많았다. 71%는 임금체불을 경험했다. 프리랜서 65.6%는 과도한 업무와 임금체불 등으로 프로젝트 도중 그만둔 경험이 있었다. 일부는 정규직 채용에 응시했다가 회사로부터 프리랜서 전향을 권유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노동관련법 보호를 받지 않는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회사가 많다는 것이다.

왜곡된 근무형태와 장시간 노동은 각종 질환으로 이어졌다. 지난 1월 한 IT 스타트업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하던 장민순씨는 장시간 노동에 우울증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응답자의 48%는 1주일에 1일 이상은 ‘상당히 우울했다’고 답했다. 정신 질환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경우가 24명 있었고, 최근 1년간 자살을 시도했다는 응답자도 14명이나 됐다. 낮과 밤이 바뀌는 장시간 노동으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았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병증은 만성피로(33명), 근골격계질환(32명), 위장장애(31명) 순으로 많았다."

 

3) ]IT 노동자 10명 중 8명 "초과 근무"

https://news.v.daum.net/v/20181026060032834 입니다.

 

보고서 풀 버젼이 필요하신 분은 노조로 메일 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성명/보도 [성명]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IT산업노조 2023.12.27 392
공지 일반공지 경영난! 권고사직! 고용불안! IT산업 고용불안 신고센터에 알려주세요 file IT산업노조 2023.03.16 471
공지 IT노동자의 산업재해. 바로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1 IT산업노조 2010.07.22 25551
공지 IT노동자 연장근로수당 받는 방법 1 1 IT산업노조 2010.07.04 125734
430 8월 IT노동자 번개 & 조합원 모임 IT산업노조 2016.08.25 231497
429 IT노동환경 실태조사(온라인 설문) 결과 file IT산업노조 2010.04.26 45084
428 성명/보도 [inews24]노동부, IT노조 설립신고서 반려..."프리랜서가 부위원장, 안돼" 정진호 2004.01.11 28505
427 성명/보도 [성명] 있지도 않은 자라를 핑계로 솥뚜껑만 내다버리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 55 IT산업노조 2023.12.01 26435
426 5월 26일 야유회가 있습니다. IT산업노조 2004.05.20 24059
425 11월 13일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참가 안내 IT산업노조 2004.11.11 22382
424 IT 실태조사 결과 1 IT산업노조 2005.02.16 21037
423 성명/보도 IT종사자 ‘온라인 노조’ 첫 추진 fade3blk 2003.11.27 19401
422 IT노동자의 건강권! 우리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삼류 2010.06.14 14878
421 [안내] 노동조합 가입관련 (2008년3월 업데이트) file IT산업노조 2006.01.19 14187
420 [성명] '차세대 NEIS' 전산오류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IT산업노조 2011.07.25 14070
419 성명/보도 IT산업 불법파견 및 다단계하도급 철저히 대처 촉구 IT산업노조 2005.09.20 13315
418 성명/보도 IT 인력양성 '주먹구구' 3 정진호 2004.02.23 12921
417 성명/보도 [inews24] IT노조 설립, 프리랜서 노조원 문제로 지연 김진석 2003.12.12 12617
416 2011년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 상반기 수련회 4 file IT산업노조 2011.05.30 11989
415 성명/보도 코스콤 비정규지부 농성장 강제 철거는 860만 비정규 노동자에 대한 도발이다! 1 file IT산업노조 2008.03.12 11764
414 성명/보도 [IT노조 출범 이후]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정진호 2004.02.21 11710
413 성명/보도 [inews24] 대기업입찰제한법 찬성 2 정진호 2003.12.16 11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