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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토론회] 한국사회의 벤처 열풍, 무엇이 문제인가? (2000)

by 준이 posted Apr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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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보네트워크 정보운동 자료실
http://networker.jinbo.net/maybbs/view_ektjtqud.php?db=ektjtqud&code=policy&n=86&page=6

여기에는 2000년 벤처업체에서 최초의 노조를 만들었던 멀티데이타 노동조합의 발표사례가 있습니다.

■ 토론회 : 한국사회의 벤처 열풍, 무엇이 문제인가?

  - 일시 : 2000년 5월 11일(목, 석가탄신일) 오후3시~6시
  - 장소 : 대학로 흥사단 강당

  - 주관 : 진보네트워크센터
  - 주최(공동주최) :
    다른과학, 사회진보연대,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한국과학기술청년회,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한국사회경제학회

1. 토론회 취지 :
  ○ 2000년 들어 한국사회의 화두는 단연 '벤처'이다.
     그러나 벤처 산업과 벤처 열풍에 대한 한국사회의 비판적 통찰은 매우 부족하다.
     그나마 4월 17일 증시폭락을 계기로 '묻지마 투자' '거품'에 대한 경제성 비판에 치우쳐 있으며, 기술과 생산력 간의 관계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아직도 팽배해 있다.
  ○ 우리는 한국사회가 위치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와 고용구조의 맥락 위에서 벤처 산업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벤처 열풍이 크게 의존하고 있는 디지털 네트워크 경제 기반과 현실 정보화의 허구적 면모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경고할 가치가 충분하다.
  ○ 벤처 산업의 세부적인 경제성과 그 성공/실패 논리를 벗어나  벤처 열풍을 불러오고 작동케 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사회구조적  측면에 대한 적극적이고 비판적인 분석을 통해서 벤처 '현상' 그 자체가 한국사회에 던지는 의미와 전망을 짚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2. 토론회 내용

<사회> 이종회 (진보네트워크센터)
<발제>
  - 신자유주의적 금융화와 벤처
    : 홍석만 (사회진보연대)
  - 디지털 네트워크경제의 특성과 벤처기업
    : 류동민 (충남대 경제학과)
  - 한국의 정보화 현실과 벤처 열풍
    : 백욱인 (서울산업대 사회학과)

<사례 발표>
  - 미디어 밸리와 벤처 기업
    : 조용범 (인천중소정보통신협회)
  - 벤처 산업과 노동자
    : 이상호(멀티데이타시스템 노동조합 위원장)

<토론>
  - 신기섭 (한겨레신문)
  - 홍성태 (문화과학)
  - 손영우 (다른과학 편집위원)
  - 이영희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 정지범 (한국과학기술청년회)
  - 이용근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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