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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이곳에 와본지도 꽤 오래 된거 같네여...
몇개월전에 하드가 완전이 아작나고 인터넷도 1달하고도 15일정도가량 안되고...
완전 무인도에 있는 사람 같았어여..
이젠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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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웹디자인 프리렌서로 일을 하고 있었어여...
그런데 아는분이 컴터학원 부원장님이시구여...
그분의 소개로 한 회사를 들어가게 됐구여...
첨엔 소속이 에이전시로 들어가는줄 알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2주쯤 지났을때...
실장님이 저녁같이 하자고 하더군여..
개인적으로 할말도 있고해서 ...
저녁먹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여.
저는 현재 대전에서 있습니다...

회사에는 아파트 단지 상가 건물입니다.
그리고 지하1층에 마트가 있고 태권도 도장이 있습니다.
예상외로 도장이 크더군여.
이름은 "태권라인"이구여...에이전이사무실이 바로 옆에 있어여..
(유리창넘어도 전부 보이구여..)

실장이 하는말...
실장 : *팀장...지금 내가 하는말 잘들어보고 결정해줘...
팀장 : 네...무슨말씀이신데여..?
실장 : *팀장은 지금 우리쪽에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소속이 태권라인이야...
팀장 : 네?...뭐라구여? 그런게 어딨어여?
내가 왜 회사 소속이 아니고 왜 ...태권라인 소속으로 된거져?
실장 : 그게말야......
팀장 : 네..말씀 하세여~(약간 떨리는 목소리고..)
실장 : 자네는 지금 태권라인에서 체용을 했고, 일하는 장소만 우리쪽에서 하는거야
그리고 컴터도 태권라인 것이고...
팀장 :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렇져...그런게 어딨어여..
실장 : 태권라인에서 자기네들 사이트 관리해줄수 있는 디자이너를 구해달라고 해서 우리가 체용을 한 것이고 소속도 태권라인 소속이야.
팀장 : ....?...........?..............?
실장 : 그리고 한가지 제한을 하겠는데 잘 들어보고 결정해주길 바랄께..
팀장 : 네...알겠습니다.
실장 : 1개월 ~ 2개월정도 태권라인 소속으로 일하고 그 이후부터는 회사쪽으로 와달라고..
사실 이런말을 해서 미안하겠지만 팀자이 우리쪽에 와서 같이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
다만 지금 태권라인에서 주는 급여에 10%를 적게 받는 것이지..
그렇다고해서 팀장을 그만 두게 하는 것은 아니고...
팀장 : ...?...글쎄여...그럼 실장님 생각은 어떤데여...
실장 : 나야...우리쪽으로 와주면 그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지..
그리고 소속도 우리쪽으로 해 줄것이고...
팀장 : 그럼 제가 회사로 가는 대신 소속도 같이 회사쪽으로 해주신다면 언제든지 ok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닐경우 지금당장 모두 그만 둘것이구여...
실장 : 알았어..그것은 내가 약속할께..
팀장 : 알았어여...그럼 그렇게 할께여...

그리고 저녁을 먹고 퇴근했습니다.
한달이 지날부렵...알아서 급여를 주겠거니 하고 기다려도 급여를 안주네여..
그래서 실장한테 말을 했어여.급여를 달라고....
태권라인에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15일이 지나서야 겨우 한달 급여분의 40%밖에 주지 않더군여.
그래도 저는 참고 넘어갔어여...
나머지 금액은 일주일정도 있다가 준다고 하면서...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면서 밀린 급여를 주겠거니 하고 기다려도 주지 않더군여.
그러기를 한달이 지나고 두달때...
태권라이 세계대회 사이트를 만들라고 하네여.
한달동안 한국어,영문페이지 두가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래서 사이트맵을 보니 그리 많지는 않을거 같더군여.
일을 하는동안 태권라인에서 페이지에 들어갈 내용을 띠엄뛰엄 주는 것에여..
그렇다고 해서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구여..
작업을 하면서 담당자와 이야기도 하면서 작업을 했어여.
그리고 사이트완성이 되면서부터 사람들이 아무런 말도 없고....자주 오던 사람들도 오지 않네여.
그렇다고 해서 밀린 급여는 줄 생각도 안하구여...
그러던 지난주 일욜...5일 밤에 실장한테서 연락이 왔네여.
2004년 9월6일부터 당분간 쉬라고 하네여.
그 상황에서 바로 알았다고 전화를 끈고 생각을 했어여.

첨에 내가 남자라는 이유로 맘에 들지 않더군여.
그리고 저도 그 사람들 맘에 들지 않았구여..
그런 순간 알았어여.
원하는것 다 됐으니 이젠 필요 없다라고 생각 했나봐여.
그리고 태권라인 소속인데 에이전시 회사 일까지 한다는게 마땅하지 않았구여.
그래서 월욜날 아침에 정상출근 했더니 책상위치도 바꾸어놨고, 새로운 여직원(신입)이 왔더군여.
급여도 주지 않으면서 왜 여직원을 체용했는지...
그리고나서 나도 그동안 작업 했던것...자료들....등....필요한것만 빼고 컴터 정리를 하고 바로 나왔어여.
나오면서 이번주까지 밀린 급여 전부 준다고 약속하구여...
그런지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구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는 월욜 오전까지 입금안해주면 노동청에 진정서 낼라고 준비 하고 있거든여.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가능 하게 되어 있어여..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악덕업주,회사를 공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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