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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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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님들이 요즘 바쁘시나 답변이 없네요..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제가 님의 사정을 읽은 봐로는 지금 회사의 어떠한 손실도
입히지 않은 상황같은데..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을 가지고 해고를 할려고 하고
있나보네요...아직 해고는 안된 상황이구...맞지요?

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해결방법이 둘다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1번처럼 아무일 없이 다니기에는 지금 회사나 님이나 아무일이 아닌것처럼 하기 힘든
상황이잖아요...또한 2번을 하시려고 한다면 회사에 부탁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또한 그러한 방법은 법을 어기는거 같은데...회사에서 그러한 리스크를 가지면서까지
그렇게 해줄지도 모르겠구요...

프로젝트 코드명이라고 한다면...단순히 프로젝트명을 약어로 하거나..뭐 그런 수준밖에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그것 때문에 어떠한 손실이 생길지는 의문이네요...
뭐 회사의 기밀사항이다..이러면 할말은 없지만서도...

제가 해드릴 말은 지금 회사와 님의 입장이 서로 감정까지 안 상한 상태라면 다시는 그런일 없다고 다짐해주고..죄송하다고(일단 잘못은 있으니까요) 하고..군입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해 양해를 구하는게 다 일것 같습니다...현재로서는 회사에서 어떠한 액션도 없는거잖아요...해고도 아니고..무슨 징계를 내린것도 아니고..

또한 님은 특례를 받고 있으니깐..죽어도 회사를 나가셔야하고...사직서는 님이 작성해서 제출하지 마세요...그리고 회사에 어떠한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 하셨죠??
님의 말대로 남아있어도 피해를 주는 상황...만약에 님이 해고 되면...회사에 피해를 안입힐까요?? 님이 해고 되셔도 어떤식으로든...회사는 피해를 입게됩니다....그런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회사와..얘기 잘해보시고...그리고 군대 못가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그래서 회사에서 수용을 못해서 해고를 하거나 하는 액션을 취하면...님은 구제신청을 해야죠...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회사에 가셔서 꼬투리 잡힐 행동은 마세요...나중에 정말 잘못되어 구제신청하고 그러면 회사에서는 해고 사유를 밝혀야하는데...그 해고 사유가 정말 가관일거예요..(저도 당해봐서..ㅡㅡ;;) 그러니 회사에 정중히 사과하고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도록..님이 노력하시는게 현 시점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제가 안타까워서 몇마디 적었습니다..힘내시고 법률적이나..그런것은 여기서 노무사님들이 답변을 달아주시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그럼...원만히 해결되길 빕니다...

>아래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제가 운영하는 개인 홈페이지에 회사 프로젝트 명을 올린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회사는 손해를 받은 상황은 아니지만
>다른 회사가 제가 올린 회사 프로젝트 명을 봤다면
>회사는 큰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회사에서는 전직을 권유하다가 올해 병역법이 바뀌어서
>전직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1년 병특했으니 지금 군대가면 3개월 혜택보니까
>퇴사하고 군대가라고 합니다.
>
>저로서는 전직을 원하지만 전직을 가능하게 하려면
>회사로서는 또 한번 피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병무청에 구조조정이라는 사유를 제출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회사는 내년에 병특 TO에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이렇게 되면 저는 전직하면서 또한번 피해를 주게 되는것이지요
>
>저에게는 병역특례 업체로 첫 직장의 좋은 이미지의 회사인데
>해고/군입대라는 말이 이미 오고 갔는데
>계속 근무하자니 서로 이미 신뢰가 꺾여버렸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일반 정규사원이 아니고 병역특례요원이라서 쉽지가 않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퇴사해서 군입해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퇴사문제가 오고 갔는데 계속있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전직을 하려면 회사에 또 한번 피해를 주게 되는 입장이고
>
>그렇기에 회사에서는 퇴사해서 군입대를 권유하는 상황입니다.
>
>그리고 저는 병역특례로 지정된 회사에서 일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
>병특 소속은 00000인데 00에서 일하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작용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
>제가 생각해봤을때 회사와 저의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
>1.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계속 회사에서 근무하거나
>
>2.월급 전혀 안 받는 조건으로 1년동안 집에서 있으면서
>  전직할 수 있는 기간이 되면 그때 제가 다른 회사로 전직하는
>  방법은 어떠한지요?
>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회사에 계속 있자니 그렇고
>군입대 하기도 그렇고
>전직할려면 회사에 또 한번 피해를 주게되는 상황입니다.
>
>이럴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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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원 2004.04.21 20:18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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