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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속에서 천불이 나서 미칠지경입니다.
서울에 알게 된 형이 있습니다.
친한 분의 소개로 우연하게 알게 되었는데, 제가 프로그래머다 보니,
그 형이 쇼핑몰이 필요하다고 해서, 제가 아르바이트로 작업을 하기로 하고
작년 겨울에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이미 회사에 다니고 있었기에, 저녁에 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사실
집에도 일주일에 2번들어가면서 작업을 하여 주었습니다.
아는 형의 부탁이라는 점에서 얼마정도의 알바비용을 받고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개월정도 지난 후에 쇼핑몰은 오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형이라는 이유와 또 저에게 계속 같이 하자고 하기에 제가 냉정히 끝내질 못하고
약 4개월정도를 무보수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돈을 요구할수도 있었지만, 형이라는 이유와 또 잘되면 매출에서 몇%주겠다는 식으로 계속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며 특수한 기능(검색로봇과  가격비교기능등)을
요구하였습니다.
뭐..10년넘게 IT에 종사한 저로선 이미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형도 알기에
제가 아이디어를 첨부하여 쇼핑몰을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4개월간은 특별히 제가 일한 댓가로 받은 돈은 없으며, 집에 일이 생겨서
형이 얼마 빌려준것이 있습니다.
물론 그건 개인간의 거래였으니, 저도 갚는다고 하였구요.
하지만 전 설마 3개월간 전혀 무보수일줄은 상상도 못했죠.
참...쇼핑몰은 첫달부터 1000만원매출을 넘어 지금은 4000가까이 성장하였죠..
불과 오픈 6개월만에..
하지만 전혀 제가 그 성과에 대한 보수는 단 10원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중간에 형이 일이 잘되니,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같이 일하자고 3개월가량 말을 하고
여러가지 조건들을 제시하며, 일을 같이 하자고 하여, 저도 마음먹고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같이 일을 하였죠. 그게 4월중순부터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돈 10원도 못받았습니다.
딱 출퇴근 비용을 교통카드를 만들어서 주더군요..
처음에는 그려려니 하고 2개월을 보냈다가, 도저히 같이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는
판단이 서서 7월초에 그만둔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전에 어렵다고 이런식으로는 계속 해나가기 어렵다고 말을 하였는데,
화도 내고 달래기도 하고 참, 아는 형이라서 계속 믿었습니다.
7월초에 그만둔다고 하니, 형은 저때문에 이 쇼핑몰을 시작하였다면서.
제가 그만두면 자기도 그만두겠다면서 정리하자고 하더군요..
근데 그 정리방법이 쇼핑몰에 들어간 광고비용과 제 아르바이트비용을 포함등등하여
저보고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하며, 그걸 내고 저한테 쇼핑몰을 이수하여야만
정리가 된다고 하면서 협박을 하였습니다.
전 어이가 없어서 밀린 월급이니 뭐니 다 그냥 포기하고 빈손을 나올려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오히려 요구를 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쇼핑몰을 하자고 했고, 누가 나한테 같이 하자고 했는데....
결국 제가 그러면 어디가서 그 금액에 팔면되냐?, 그 금액만 해결하여 주면 다 정리끝나는
거냐? 등을 따지며 7월말까지 알아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형도 더이상 할 마음이 없으니, 정리하자고 하며 서로 얼굴을 상당히 붉혔습니다.
그 후로 전 여러군데 알아보았으며, 다행히 저를 좋게 보는 회사가 있어서 그리로
입사하기로 하였는데, 제가 쇼핑몰을 소개하며 혹시 인수하실 의향이 있으시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절 믿고 인수를 하여 주신다기에, 제가 형과 그 회사 직원과 만나게
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이트매매에 관한 미팅자리에서 그 금액에 팔지 못하겠다는 식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저를 나쁜놈으로 몰고 가는 겁니다.
자기걸 뺐들어 가는 넘 취급, 다행히 그쪽회사분들은 저와 몇년간을 알고 지낸사이이므로
오해가 없었지만, 까딱 잘못하면 전 완전히 오해를 받을뻔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열이 나던지, 그거 팔아서 저한테 돈 10원도 안들어 오는데, 그래도 형이라
서로 얼굴붉히고 끝내는게 싫어서 이렇게 까지 하고 있는데..
사실 요즘 누가 쇼핑몰 그것도 6개월된 사이트를 1000만원이상을 주고 매매를 잘 합니까?
그런데 이렇게 되고 보니 제가 너무 억울하고 바보가 되는 기분이라서.
묻고 싶습니다.
혹 제가 만약 그 쇼핑몰과 유사한 것을 다른 곳에 구축하여 준다면, 그건 어떻게 됩니까?
소스100% 제손을 다 만든 사이트인데, (초기에 구축시에 받은 알바비용외에는 없습니다.
나머지 4개월이상을 돈 10원 못받았습니다. 물론 매출에 대하여 준다는 약속은 했지만,
지쳐지지는 않았죠)저에게 권한은 어느정도 있나요?
또한 제가 그 사이트의 가동을 강제로 막아버린다면 저에게는 어느정도의 불이익이
가해지는 지요?
요즘은 아는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제발 제 주위에서 이런 사람쪽 사라졌으면 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장수원 2004.07.25 23:59
    아는형 맞아요? 저 같으면 칼들고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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