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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k*h가 주최하는 유지보수 프로젝를 진행했었습니다.

 

작년 이야기를 꺼내는 건 작년부터 시작된 악연이 있었기 때문임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때 유지보수를 하였고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 유지보수 프로젝트였습니다.

 

k*h의 소재지는 서울 보라매 쪽입니다.

 

 해당 업체의 정규직원들이 3명이 프로젝트 사무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던지 업무 지시를 하는데...유지보수라고는 하지만 너무 일을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교육어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됐는데 1차가 k*h 2차가 누x앱이었습니다.

 

2차는 잘 모르겠지만 1차는 작년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 유지보수 업무를 봤을 때의 그곳이었죠.

 

느낌이 쌔했지만 그래도 당시 직원들이 일을 못한 거겠지. 라는 생각으로 투입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세상에...

 

프로젝트 시작이 5월 말쯤이었고 제가 투입된 건 6월 중순이었습니다만 그 시기까지 기획서의 ㄱ자도 제대로

확립시키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기획 PL과 프로젝트 PM이 해당 k*h 직원이었는데 둘 다 CNS 소속 직원이 맞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기획서를 쓰지 못했고 갑 회사에서 내려주는 기획서의 디스크립션 그대로 써서 주는가 하면 투입된 PL급 기획자가

쓴 기획서를 자기네 양식으로만 바꾸는 형식으로 작업하여 내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회의를 가서 갑 회사가 요구했던 사항을 듣고 오면 들었던 것 10개 중 1개도 제대로 전달을 안해주는 등의

기염을 토하는 직전까지 가더군요.

 

더불어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건데

 

5월 말부터 제가 투입된 6월 중순 그 사이에 이미 2명의 기획자와 2명의 디자이너가 짤리거나 스스로 탈출하는 식으로

4명이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또 여기서 하나의 만행을 저지르는데 그만둔 기획자가 철수날짜에 인사를 하고 나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금을 지급해야 할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며 지급하지 않다가 법적 조치가 들어갈 위기감에 지급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더군요.

(지급하지 않은 건 제가 투입되어 일을 하고 2쭈정도 지날 때까지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쌩 양아치짓을 일삼는 k*h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2차인 누x앱은 한 술 더 떠서 그저 보여주기 식의 업무 처리 방식과 투입한 사람의 대한 예우나 관리가

일절 없는 상황입니다.

 

그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임금체불은 없다는 것 하나 일까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이 모든 게...미친얘기 같지만 전부 사실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아마 3차인 쎈x러스(다른 이름 : 엘리x테크)이 업체는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쌩아아치 기업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겠다고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네요.

 

진짜 이렇게 해서 그들은 모두 집을 사고 빌딩을 샀다는데...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그럼 모두 양아치 조심하세요.

  • ?
    anonymous 2020.10.18 03:13
    웨어포인트라는데도 양아치죠
  • ?
    anonymous 2021.06.22 10:50
    양아치 업체들 꼭 신고한다고 하면 그때서야 액션 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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