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법에 관계된 사람은 아닙니다만..
지금 상황이 해고 처리를 했는지 모르겠네요...님이 말한대로 해고 처리를 했다면..
부당해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특도 노동법에 적용 받으므로 해고는 최소 1달인가 15일전에 정당한 절차를 거쳐..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해고 사유도 정당해야하구요...그리고 구제신청은 병무청이 아니라...지방노동 사무소인가에서 하시면 됩니다.
지금 제가 보기엔 제일 불리한게 사직서를 썼다는 것인데...저도 병특 출신이라...사직서를 자기 손으로 쓰면...무조건 군에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님 같은 경우는 강요에 의한 사직서이므로 강요에 의한 사직서라는걸 증명할 필요가 있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해고 처리가 되면 구제 신청을하게 되어 일이 잘 풀리면 기간에 상관없이...
전직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 힘내시고...병특이 아예 힘이 없는게 아니므로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부당한 대우나 요구에 대해선 힘있게 말하고 그러세요...병역 특례를 받는다는게 죄는 아닙니다...

여기서 노무사님께서 저보다 좋은 상담을 해주실겁니다...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힘내시라고 몇자 적어봤습니다...그럼..힘내세요...


>현재 저는 병역특례 전문연구원으로 모바일관련 회사 OOO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생겨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부당해고인지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
>사건 내용은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회사 프로젝트 코드명을 올린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
>4월 1일 아침에 부장님께서 대회의실로 저를 부르시더니 그러한 코드명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어떻게 되느냐며 버럭 화를 내시면서 4월 말일까지 시간을 줄테니
>다른 회사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층에 계시는 사장님께 가보라고 하더군요
>
>사장님께서는 너는 병특 1년 다 되어가니 다른 곳으로 갈데 많지 않냐며
>버럭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시더니 나가라고 하며 큰 소리로 퇴사처리 해버려 하시더군요
>
>노트북도 회수해 갔으며 팀 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
>그 이후에 반이사님께서 그렇다면 이에 대해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 계속 있기 위해서 잘못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올해 2월달에 병역법이 변경되어 2년 이상이 되어야 전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될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른 업체로 전직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
>이제와서 회사측에서는 4월 23일까지 근무하면 1년이 되기 때문에
>군대에 가게되도 3개월의 군 혜택을 보게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
>그리고 뒤늦게 알았지만 중요한 또 한 가지는 겁을 먹고 사직서를 4월 2일쯤에 적어버렸습니다.
>이동선 대리님이 소회의실로 저를 부르더니 너는 군인 신분이므로 헌병대에 끌려갈 수 있으니
>제발 내 말좀 들으라면서 퇴사 날짜는 적지 말고 이름과 사인을 하고
>퇴사 사유에는 개인사유로 해서 적어서 제출을 하라는 말에 저는 그대로 해버리고 만것입니다.
>
>그리고 4월 16일에 사장님과의 면담에서 저는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현재 회사와 진행된 상황은 여기까지입니다.
>
>
>제가 덧붙여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
>1. 모르고 올린 프로젝트 코드명이 정말 보안에 어긋나는지와
>
>2. 저는 병특업체로 oooo에 지정되었지만 다른 회사 ooo에서 근무하던 중 일어난 일이며
>
>3. 처음에는 퇴사하라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전직이 안되니 3개월 혜택받고 군입대 하라는 것에
>   억울했으며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
>4. 우리 회사가 너를 상대로 소송을 걸면 너는 군인 신분이므로 헌병대에 끌려간다는 압력에
>   겁을 먹고 적은 사직서인데 법적으로 했을경우 저에게 불리하나요?
>
>5. 제가 병무청에 구제신청을 한다고 하니 그러면 그러기 전에 회사가 먼저 너를 상대로
>   소송을 건다며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을 지불하게 될거라며
>   그러면서 밤 9시 기숙사에서 핸드폰 꼭 켜놓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  
>
>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문연구요원은 이렇게 그냥 무작정 당해야만 하는건가요?
>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걱정이 되어 잠도 잘 안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re] 임금체불및 내용증명에 관해서 문의드립니다. secret 이희진 2004.09.15 4
169 답답한 마음에... secret IT 근무자 2004.09.05 25
168 [re] 답답한 마음에... secret 이희진 2004.09.08 7
167 노무사님.. 153번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정재원 2004.09.03 2684
166 [re] 노무사님.. 153번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노무사 2004.09.04 2309
165 체불임금과 퇴직금정산에 관한 문의 이정혜 2004.09.03 2432
164 [re] 체불임금과 퇴직금정산에 관한 문의 1 노무사 2004.09.04 2261
163 계약직에게 경력증명서를 발급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윤선정 2004.09.01 3933
162 [re] 답변입니다. 노무사 2004.09.03 2557
161 봉급을 받을수는 있는방법없나요? 강신재 2004.08.20 2284
160 [re] 답변입니다. 노무사 2004.09.02 2191
159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이병직 2004.08.16 2374
158 [re] 답변입니다. 노무사 2004.08.16 2151
157 퇴직금에 관하여..? 지선 2004.08.10 2348
156 [re] 답변입니다 노무사 2004.08.16 2601
155 it직종 인턴 근무시간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양승원 2004.08.06 2697
154 [re] 답변입니다, 노무사 2004.08.16 2328
153 [re] 노무사님 답변에 대한 질문!!!! 정재원 2004.09.02 2848
152 연봉에관한질문 배형순 2004.08.03 2394
151 [re] 답변입니다. 노무사 2004.08.04 22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