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소규모 IT회사구요
친분이 있는 한 회사(이하 '갑')와 공동 프로젝트를 제작 하였습니다.
A쪽 작업은 '갑'쪽에서 맡았고 저희는 B,C쪽 작업을 맡았고 수익은 50:50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간 제작을 하던중(기본적인 개발은 다끝낸상태), '갑'회사측에서 또다른 업체(이하 '을')를 끌여들였으며 그 업체에서
개발투자금과 마케팅 부분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그조건으로 전체 수익의 50%와 소유권을 그 업체에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전까지 B작업부분은다 다른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고요. C작업은 기본개발상태에서 변동없이 쭉 진행이 되었습니다.
'을'이 참가하면서 부터 저희쪽과 '갑'쪽은 개발금 명목으로 인건비를 지급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을'이 참가하고 6개월이 지났으며 아직도 개발중입니다. 또한 저희는 얼마전까지 C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획부분이 많이 바뀌어서 C작업 부분이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 업체에서 '을'업체와 협의하여 C작업을 팔려고 합니다.
팔리더라도 작업물에 대한 소유권은 '을'업체에 있으니깐 저희쪽에는 팔린 돈이나 다른 모든부분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합니다.
개발금 받은 6개월은 그렇다 쳐도 그전 6개월부분에 대한 권리는 있지 않느냐고 했더니.. 새로 다 바꼈기 때문에
그전에 결과물은 없지않냐고.. 말을 합니다.
'갑'은 '을'과 계약시 처음부터 저희와 별다른 상의가 전혀 없이 계약을했고 '갑'과'을'은 두업체만 계약상태이지 저희는 '을'과 별다른 계약이된 상태가 아닙니다.
저의업체는 '갑'이랑만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초기 6개월의 개발기간에 대한 권리조차도 저희에겐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