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2021.12.15 22:26

프리랜서의 완장질

조회 수 2497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을지로입구의 보험사 프로젝트입니다. 

 

10년 넘게 사용하던 시스템을 간만에 차세대 진행입니다.

 

2021년에 1월부터 6월까지 분석단계를 진행했고 7월부터 프로젝트 개발 시작 되었습니다. 

 

6개월간 분석단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설계 문서 한장이 제대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단지 업무 담당자가 작성한 기능설계서가 존재합니다.  

 

업무 담당자가 작성한 것이므로 설계 담당이 작성한 문서가 아닙니다. 

 

개발 담당은 저 요구사항을 쓴 기능설계서와 ASIS소스를 분석해서  개발 담당해야 합니다. 

 

즉 개발자가 직접 분석과 설계를 실제로  담당해야 하는데,  이것은 다른 프로젝트도 그러기도 했기에 참을만 합니다.

 

문제는 설계 기간에 이미 투입되었던, 설계문서 한장 쓰지 않은 설계자 역활로 온 프리집단(1월 투입자들로 구별 하겠습니다) 의 완장질 입니다. 

 

개발 초창기 개발에 대한 가이드나, 설명은 존재 하지 않았는데,  개발을 진행시킨 후에 완장질하는 1월 투입자들은 없던 표준과 공통을 말로 주장하고 만들어 냅니다.

 

그런 표준과 룰을 당연하다는 듯 주장하고 이미 개발된 소스도 룰이 아니라면서 수정을 명명 합니다. 

 

그 어디에도 그들이 주장하는 표준과 룰은 문서도 없고 심지어 메일도 없습니다. 

 

1월 투입 개발자의 혓바닥이 표준입니다. 

 

1월 투입 개발자은  개발이 끝난 후 운영도 담당 할 예정인것 처럼 행세 합니다. 

 

이들은 운영도 담당할 것처럼 행세하기에 PL도 눈치를 봅니다. 

 

1월 투입 개발자은  개발도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개발하려고 합니다. 

 

배치만 개발하겠다고 본인이 선택하여 PL에게 통보 합니다. 

 

오늘은 배치만 선택해서 개발하겠다고 한 1월 투입개발자가 본인의 로컬에서 환경을 못잡아서 참조가 안되니, 소스를 수정하라고 저에게 명령을 합니다. 

 

그것도 뒤에서 PL을 조정해서 명령 합니다. 

 

이미 개발계까지 올라가고 테스트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올린 프로그램을 1월 투입 개발자의 로컬환경 문제로 수정을 해야 합니다. 

 

로컬환경 잡는 법에 대해서 PL을 통해서 설명해도 설명도 안통합니다. 

 

완장질 하다하다 자신 로컬을 안될때마다 프로그램 수정하라고 할 판 입니다. 

 

저런 사람들때문에 그만두기 싫지만 이미 홧병 나고 멘탈이 나간 상태입니다

 

프리완장질을 많이 듣긴 했으나 PL까지 동조해서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좋을지, 나가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 ?
    anonymous 2021.12.16 11:02
    pl 이 노답이면 pm 에게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
    anonymous 2021.12.16 14:17
    pm은 한발짝 물러서 있지요
  • ?
    anonymous 2021.12.27 12:38

    업체명 어디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 ?
    anonymous 2022.02.03 12:23
    허수아비 PL세우고 뒤에서 조종하는 개발자들 많아요.
    대기업쪽에 프리들 텃새, 정치싸움, 편가르기 심해요.
    조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코로나 자가격리기간 비정규직 무급/유급 답변 1 anonymous 2021.11.26 457
49 퇴사 후 무급 인수인계를 강요하길래 거절했더니 회사에서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한다합니다. 6 anonymous 2021.11.27 2979
» 프리랜서의 완장질 4 anonymous 2021.12.15 2497
47 연말정산 이유로 민번 전체 요구 3 anonymous 2021.12.17 1172
46 “성희롱당하고 직장 잃어” IT 프리랜서의 ‘외로운 싸움’ 3 anonymous 2021.12.20 1871
45 넥스아이엔아이 업체 임금채불 제보합니다. 26 anonymous 2021.12.20 1815
44 피해야 할 회사 21 file anonymous 2022.01.21 6350
43 일 한번 안한 업체가 인수인계 받았다고 탄원서 써주는 업체 조심 (가이스트코리아) 1 anonymous 2022.01.26 740
42 회사 이름 계속 바꾸는 체불 업체 1 anonymous 2022.02.08 2293
41 IT노조ㆍ한국일보에서 악덕 인력업체(보도방)의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10 anonymous 2022.02.17 1695
40 자가격리 무급휴가 8 anonymous 2022.03.23 1333
39 15` 막장에서 일한 기억 3 anonymous 2022.04.22 1432
38 천호역 에x블짐 배x완 대표. 골드비 시절 어디 안가나 53 anonymous 2022.05.24 3052
37 타이코 :렉션 재택근무 5 anonymous 2022.05.27 746
36 천호역 에X블짐 회사에서 다녔다가 지급명령장 오신 분 25 anonymous 2022.05.30 3111
35 주식회사 에스앤엠소프트웨어 임금체불 연락두절 5 anonymous 2022.07.09 1442
34 [워터정X 3년 다녔던 사람 이야기] 1.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5 file anonymous 2022.10.29 3927
33 [워터정X 3년 다녔던 사람이야기] 2. 경력뻥튀기, 선계약금 20만원, 무급 출근 9 file anonymous 2022.11.02 2415
32 [워터정X 3년 다녔던 사람 이야기] 3. 허위 경력서 스피킹 연습, 쓸모없는 영상 교육 16 file anonymous 2022.11.07 2118
31 [워터정X 3년 다녔던 사람 이야기] 4. 나를 다른 회사에 팔아넘기다. 중간 착취의 시작 14 file anonymous 2022.11.13 23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