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앤시스' 란 회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이직준비를 하던중에 한 모바일 개발 회사로부터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그런데 통화 상태가 별로않좋아서 신경이 쓰였지만, 그냥 통화를 계속했습니다.
업체측에서 회사이름을 말해주면서 혹시 이직준비중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면접을 볼수 있냐고 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업체측에서 면접날짜를 4월초 월요일 오후 2-3시쯤이 어떻냐고 하길래...
제가 그날은 일정이 다잡혀서 오후 5시쯤이 어떻겠냐고 다시 정중하게 물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업체측에서 잠시 말이없더니 ?? 스케쥴을 확인하는듯 생각되었고,
바로 업체측에서 좋다고 하면서 월요일 오후 5시에 뵙는걸로 하자면서,
자세한 회사 위치와 면접일정을 문자나, 메일로 정확하게 통보드리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 결론 -----------------------------------
그런데 이게왠일입니까 ? ? 헐;; 뭥미??
전화를 끊은후로 2틀이 지나도록 업체측에서는 전화나,문자,혹여 메일은 개뿔...
어떠한 통보정보나, 알림정보도 없었습니다.
제가 하도 기가막히고, 웃겨서 전화왔던 번호로 네이X 에서 업체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업체는 바로 '마포구 공덕동' 에 있는 한 모바일회사 '컴앤시스' 라는 회사였습니다.
전화통화상으로 들었었던 업체가 맞더군요 ㅜㅜ. 순간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너무 바쁘셔서 일정정보에대한 통보를 잊어버리거나, 깜박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기업이 경력자와 면접일정을 잡고나서, 그 정확한 약속일정을 통보해주겠다고 약속을 한뒤에
회신주는일을 잊어버리거나, 깜박하는 실수를 할수가 있겠습니까? 이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기업이 어떤 회시인지도 잘모르며, 관심도 없습니다.
오직 대한민국의 IT 프로그래머로서, 정중히 말씀드리건데...
이런 책임없는 행동이나, 행위가 다시는 반복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른 개발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컴앤시스' 는 그런 무책임한 면접제의나,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신데 대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개발자들로 부터 정당한 판단을 받게되실걸로 생각합니다.
--------------- 저는 모든 사실만을 기재했으므로
--------------- 업체측의 정확한 사과나, 변명이나, 해명 없이는 이글을 삭제할 생각이 없음을
--------------- 명백히 밝혀드립니다.
--------------- 그럼 이상입니다.
이정도는 흔한거 아닌가요?
반대로 구직자 10명중에
면접온다고 해놓고 예고없이 안오는사람
7명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