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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7:52

한xx정보기술 조심하세요

조회 수 145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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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일단 글 쓰기가 무서웠으나 , 불쌍한 사람 여럿있어서 쓰기로 맘 먹었네요.

 

가산에 위치한 한 xx 정보기술 절대로 가지도말고 이력서도 넣지마세요 . 

 

저는 이회사 퇴사했지만, 아직 퇴사못한 사람들이 1월급여 이후로는 현재까지 돈한푼 못받고일하고있네요..

 

저도 밀린급여때문에 노동부 몇번 다녀왔고 , 진짜 힘들었습니다 . 

 

바보같이 남아있는 사람들 나오라고 제가 말은해주고 있지만, 본인들은 지금 나오면 여지까지 밀린

 

월급 못받을거 같다고 못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뭐 선택이야 본인들 몫이지만 .. 

 

그리고 몇몇 퇴직자들은 퇴직금도 못받고 있는 실정이더라구요 .. 

 

하여간 임금체불은 한번 밀리기라도 하면 바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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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06.26 19:35
    임금체불은 진짜 노답...
    잘 해결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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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06.26 22:56

    회사 다니면서 고용노동부나 보험사 문턱 넘는 일 생기면 그건 일단 실패입니다. 회사에게서 골탕먹고, 고용부나 보험공단 가서 허벌라게 치욕받고 인생 아주 거지같아집니다. 그네들 접수 안 받으려고 이것 저것 트집잡고 용쓰고 어차피 똥 밟았으니 좋은 교훈이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다른 길 찾으라는 식으로 정당히 가져야 할 근로자의 권리도 포기시키려고 소극적으로 시간 때우는 데에 골몰하지 절대 근로자 편 아닙니다.

    고용노동부와 보험사는 사법부가 아닙니다. 그네들이 '안 된다', '불가능하다'는 말은 법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경우라기 보다는 담당자 개인의 판단이나 고용노동부, 보험사의 판단이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직접 근로자가 법적으로 찾아보고 방법을 찾아 직접 실행해야만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회사 뿐 아니라 고용노동부나 보험사를 상대로 이행강제성 소송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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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06.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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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06.28 13:43

    돈들 많으신갑네 몇달씩 월급 못받고도 생활들이 되시는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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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06.29 22:15
    업체명에 "정보기술" 붙은데 정규직으로 있는 분들도 있구나.
    그들은 가축인가, 뇌손상을 입은 자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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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09.11 16:25
    정규직들은 노동청에서도 잘 받아주실텐데...남은 분들이 한번에 해야 더 빨리되니다. 금액이 크니까요.
    솔직히 임금 두어달 밀리면 미련 버려야 합니다.

    그정도면 세금에 보험금은 밀린지 오래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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