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차가 공공으론 중급이고, 사기업으로는 초급인건가요?
그렇다면 중급이 더 많이 주니, 공공프로젝트 하면 되는건가요??
1.
만약 초급으로 들어갔는데 나의 직급이 과장이라거나 고객에게 6년차라고 말하시라..
라고 하는경우 경력뻥튀기일 경우, 프로젝트 자빠지던 말던 딱 받은만큼(초급단가)만 하고
냅둬도 되겠죠?
2.
경력뻥튀기일경우 고객을 마주할 기회가 있다면, 자랑스럽게 초급이라고 말해도 되겠죠?
3.
초급 프리 수요가 있나요? 공공만 해당인가요?
초급프리 수요가 없다면 단가가 낮겠네요?
그리고 공공이야 정해진 TO가 필요하니 초급이 있어야겠지만
사기업에서는 초급 싫어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기업 초급 공고가 올라온다는건 뻥튀기의 의도인가요?
[정말 질문 ㅠ]
악덕업체들의 조작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몇년차면 초급입니까? 중급입니까?
그러면 단가는 얼마입니까?
사기업 6년차가 중급이고
공공 3년차가 중급이고
단가는 같이 간다면, 3년차가 왜 사기업가서 초급단가 받을까요? 공공가면 중급되서 중급단가받는데?
이게 가장 헷갈렸던것같아요.
4년제졸, 기사보유, 실무 경력으로 5년(60개월) 이상이 기본적으로 공공에서 중급일거고, 업체에 따라선 기사 관계 없이 경력만으로 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만 3년이 중급이면 3년 단위였던것 같은데 만 6년이면 고급이게요?
업체마다 미묘(만으로 5년 +- 1)하게 차이가 있는데 4년차를 공공 SI에 중급으로는 안넣을텐데요.
1번의 경우 뭐 멘탈 튼튼하면 그렇게 버티다가 쫓겨날 수도 있는데, 차라리 조기에 빠지는게 맞죠. 해당 프로젝트 참여한 다른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기에.
2번의 경우 자랑스럽게 말하든 비굴하게 말하든 고객에게 '저 초급입니다' 해봤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소리밖에 안나올겁니다...
3번은 수요가 있긴 하지만, 구인구직 사이트 보면 대략적으로 중급 >>> 고급 >> 초급 수준의 수요인 듯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만 4년이면 사업(또는 업체)에 따라 투입 인력 구분을 중급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겪어본 업체들은 대부분 초급으로 넣더군요. 단가야 뭐 협상하기 나름이겠지만...
중급단가냐 고급단가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얼마를 받고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