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이스소프트(www.inissoft.com,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에서 연락이 왔었고 금액은 적지만 자신들이 턴키로 1년 이상의 긴 프로젝트라고 소개를 했었습니다.
난 금액보다 긴 기간에 만족하며 면접을 보고 투입일도 확정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통화로 투입될 곳에 변경이 생겨 TO가 없으니 투입이 어렵다며 미안 하지만 자사가 하는 타 프로젝트(기간 6개월)에 투입시켜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난 확정되어 그 다음 날 잡힌 다른 면접도 취소했고 여러 회사와 진행하던 면접도 각각 전화하여 사과를 하며 면접 진행을 중지했었습니다.
여하튼 화는 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는 수 없이 알았다했고 현재 진행하는 자사의 부장(PM)에게 경력이력서를 보냈으니 내일(금요일) 오후 형식적인 면접을 보고 월요일 투입될 것이라며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면접 준비하는 중 전화로 별 시덥잖은 핑계로 사정상 자신들과 함께하지 못 할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
투입 확실하다며 장담을 하더니 어떻게 2번씩이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냐며 저의 피해 상황(타 회사 면접 취소, 여러 진행하던 프로젝트 면접 취소 등)을 거론하며 보상 어떻게 할 것이냐 했고 INISSOFT에서는 계속 미안하다며 혹 다음에 좋은 건으로 연락하겠다고만 했었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끊었고 2번씩의 배신감에 너무 화가나 잠도 오지 않았었습니다.
어떻게 고소, 회사 방문하여 깽판 등 복수를 꿈꾸기도 했으나...... 딱히 물질적 피해가 아닌 도덕적인 정붕(정신붕괴)으로 어떻게 고소는 안 될 것 같아 속으로만 끙끙 앓았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정붕이 옵니다. 여러분 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신뢰, 신의 이딴 것 없이 사업하는 인이스소프트 왕짜증이며 폭망하기를 바랍니다.
업체는 왜놈 아베 스가와 같다. 이렇게 이해 하셔야 손해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