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금 사축 체험하시고 싶으시면 가시면 됩니다.

소스가 구시대의 유물부터 2~3주 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소스들까지, 한 기능에 공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속성,생산성,효율성 전부 최하를 달리지만, 여러 소스를 경험할 기회가 됩니다.

너무 많지만, 몇가지로 축약하여 작성하겠습니다. 1. 개발자들의 이야기는 깔끔히 무시 2. 타인과 소통은 절대 않는 최장기 근속년수 개발자 3. 인력충원 스타일 -> 면접을 진행한 사람들이 절대 안된다고 하는 입사자들을 꾸준히 뽑고 있습니다. 이럴거면 왜 면접을 보게 한 것이며, 무엇보다 경력자랍시고 타 직종 경력자들은 좀 그만..... 4. 당연한 야근, 주말출근 5. 수직하락선을 보여주는 직원들의 업무 의욕 이외에도, 언제 청소했는지 감도 안잡히는 더러운 사무실(업체 불러야하는데 부른다 부른다하고 안부름, 개인적 청소가 불가한 상태) 잦은 회식(그냥 저녁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주정받이) 매 상황마다 발생하는 책임 전가 등등 기술한것 이외의 너무많은 단점이 있으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바라는 것 없습니다. 어차피 그릇 큰 인재였다면, 이 회사가 이렇게 작은 회사로 남았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굳이 뭐 하나 바라고 있다면 지금 당장 제게 "너 나가. 내일부터 나오지마" 라고 말해주길 바라고 있을 뿐

블랙기업은 아니나 기업 운영 및 의사 소통 능력이 엉망이며, 선임 개발자 없이 최저임금의 신입만으로 운영됨. 절대 가지 말아야 할 회사

고객사가 금융권이라 여의도/강남/광화문에 있어 9호선/5호선 라인 출퇴근이 편함.

아무 의미 없이 매일 반복되는 회의, 명확하지 않은 지시, 어제와 오늘이 다른 요구사항, 최저시급을 간신히 넘기는 연봉, 기분에 따라 바뀌는 복지, 무리한 일정을 잡아놓고 야근강요, 고객사에 대한 기만 등 오래 다닐 가치가 없는 기업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기능을 넣고 빼고 하지 말고 명확한 설계와 소통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을 잊지 말고 내가 그랬어? 하는 부분, 황당한 개그 등 인간관계 공부가 필요함.

감사합니다.
임금체불, 인격모독, 배울것도 없고, 주말/야근은 당연
이 회사는 안가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