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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15:11

이카운트 면접후기

조회 수 13837 추천 수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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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이카운트 면접 후기예요

 

하반기 공채 면접이였는데 시간대별로 3~명정도 불렀던것 같아요

 

가자마자 이름표 받고 테스트 한다고 대략 10문제 정도 40분정도 풀었던것 같네요

 

난이도는 높지 않아요

 

기본적인 이론 과 손코딩 문제 2개 있었네요

 

코딩문제는 switch문과 for 문 문제 였어요

 

문제를 다 풀고 그룹끼리 한번에 들어가서 多:多 면접으로 봤어요

 

인성면접부터 시작해서 기술적인것도 몇몇개 물어보셨어요

 

면접 분위기는 편안하고 화기애애 했어요

 

경력사항이 조금 있어서 그 회사에서 했던일 기술적인거 물어보시고 ..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1달 정도 스터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스터디 후 게시판 같은거 스스로 만들고  업무에 투입된다고 했어요

 

면접 본 결과 여기 회사 분위기도 좋고 복지도 좋더라구요.

 

합격여부는 합격한 사람에게만 개별 통보 한다네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면접비를 지원해 주셨어요 (2만원) 

 

여기 신입연봉이 2550 이라고 하네요

 

 

추가사항으로 , 여기 입사하게 되면 메신저나 핸드폰 사용금지 래요

 

  • ?
    anonymous 2012.11.29 10:50

    ㅋㅋㅋㅋㅋ

    복지라... 개판입니다.

    그 회사가 말하는 복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콘도도 없고, 운동보조비도 없고, 개인별로 월 2권 도서구입하게 했다가 신청제로 변경되어 책 한달 동안 읽고 도서는 회사에 반납해야됩니다.

    워크샵 갈 때도 경비 아낀다고 직원들 차 이용해서 갔습니다. 

    워크샵 인당 경비가 10만원이 채 안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중 핸드폰, 메신져 쓰다 걸림 인사고가 반영됩니다.  갠적으로 인사고가의 의미가 없습니다.

    팀장 맘이니까.. 팀장이랑 친하면 돈많이 받는거고 미움받으면.. 적게 받습니다.

     

    최근에 변경된게 개발 시간및 코딩기술, 코딩 라인 수 까지 관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랑 전화상담사랑 테스트 하는 사람이랑 연봉 똑같습니다.

    개발자면.. 열라 짜증 날 겁니다. 맨날 야근하고, 돈 똑같이 받으면..

    기분 더럽죠.

    그리고 개발하다 생긴 모든 일은 개발자가 책임집니다.

    기획자가 기획해서 개발자한테 넘어오면 개발하고 테스트 넘기고 나서 OK 떨어진 후 서버 배포 해서 문제 발생시...

    책임은 개발자 입니다.

     

    화기애애가 아니라. 처음뿐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원래 친하니까 그런거에요.

    윗 사람들 앞에서 회사 뒷다마 까지 않죠.

     

    잘 생각하세요.

     

    그회사 퇴사 마음 먹은 사람 많이 있습니다.

     

    공채로 뽑혀도 입사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10명정도 인턴으로 뽑은 다음에 한달간 테스트 후 맘에 드는 사람만 2명정도 남깁니다.

    실제로 그랬음.

     

    오지마세요.

    두번 다시 개발하기 싫어질테니...

     

     

  • ?
    anonymous 2012.11.29 10:55

    추가로 이카는 주 40시간 문제가 아닌 주 50시간 근무제입니다.

  • ?
    anonymous 2013.02.01 16:02
    이카운트 근무하는 이사입니다.
    위 댓글 작성자 역시 이카운트 근무했던 사람으로 추정되는데,
    단편적인 시각이 너무 치우쳐 있어 바로 잡고자 글을 남기니 정확히 인지해 주길 바랍니다.
    먼저 이카운트 회사 직원 수가 2008년 30여명 정도였다가 지금은 120여명 정도의 회사로 성장하고 있고,
    그에 따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다음 내용을 읽어 주길 바랍니다.

    1) 도서구입 건
    애초 개인별 한달 2권 구입이었던 것은 맞고, 해당 도서를 개인의 자기 계발에 잘 활용하길 기대했으나
    그 목적과 달리 업무에 심각하게 관련 없는 도서(예, 성경 등) 또는 동일 도서의 중복구입 등의 불합리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제도를 변경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2) 워크샵 개인 차량 이용
    회사 차량이 충분치 않아, 자차 사용이 가능하고 또 본인이 원할 경우 직원 차 사용한 적은 있었지만,
    그에 따른 소요 경비는 회사가 일체 부담하였고, 집 위치가 멀어 자차 이용을 더 요청한 직원도 있어 진행되었던 사항입니다.
    이를 마치 돈 몇 푼 아끼려도 직원 차를 징발한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너무 한쪽 면만 보는 삐딱한 시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의 회사 워크샵은 전부 대형 전세버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근무 중, 메신저, 휴대전화 사용 관련
    메신저, 휴대전화 역시 업무 목적으로 잘 사용하면 좋은 것이고, 또 개인적으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업무에 영향을 심각히
    주지 않아야 되는 것은 상식이라 봅니다.
    인원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이런 상식의 차이로 인한 문제제기가 직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아져 왔습니다.
    그에 따라 시행하게 된 제도이나 실제 반영 비율을 아주 미비한 정도입니다.
    문제점에 대해 손놓기 보다는 어떤 제도를 시행하고 계속 개선하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이런 조치보다 더 나은 제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채택할 용의가 있습니다.

    4) 코딩기술, 코딩 라인 수 관리
    구성원이 증가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최적의 평가 요소를 찾는 것은 당연한 노력이라고 봅니다.
    그 과정에 있어 평가 요소 중 하나로 코딩 수 등의 얘기가 있기도 했지만, 그 시점에 잠시 있었던 사항입니다.
    그런 노력이 없는 회사가 더 이상한 회사 아닐까요??

    5) 개발자가 고객지원인력(전화상담사)과 연봉이 같다는 것.
    개발자는 고객지원하는 사람보다 당연히 연봉을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연봉은 더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이 받는 것이지, 특정 업무라고 무조건 더 받는다는 생각은 잘못이라 봅니다.
    그 기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그에 따른 연봉이 주어지는 회사가 더 일할 맛이 나는 곳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 개발자가 모든 책임을 진다?
    책임의 내용이 무엇인가요? 책임을 져서 퇴사를 당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연봉이 삭감되었다는 것인지?
    이런 조치가 없었다는 것은 댓글 작성자도 아는 사실일 겁니다.
    프로그램이 개발자의 손을 거쳐 수정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배포 후 나타나는 문제를 고치는 것이 과도한 책임이라는 
    것인지 납득이 안되네요.
    그리고, 그런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해당 개발자가 더 성장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7) 인턴 관련
    인턴을 채용한 모든 회사가 100% 취업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0명 중 2명의 비율로 남기는 기준도 없고
    이 비율로 지금까지의 인턴 채용에 있어 한번도 적용했던 합격율은 아닙니다.
    [허위사실]을 말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요?

    8) 주 50시간 근무제 관련
    생산직 근무자처럼 개발 업무가 근무시간에 정확히 비례하는 업무가 아닌 것은 이곳 개발인들이 모두 아실 겁니다.
    그에 따라 이카운트는 [포괄적 임금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이는 주 40시간이 기본이나, 경우에 따라 좀 더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이 포괄적 임금제도의 요지입니다.
    또한 회사에는, 근무시간에 정확히 비례하는 일부 업무에 대하여 해당 근무시간만 근무하는 인원 그룹이 있는데
    이 분들에 대한 근무제를 포함하여 구분하다 보니, 주 30시간, 주40시간, 주50시간 등의 용어를 사용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해당 용어는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포괄적임금제도에 속하는 직원은 해당 추가근무를 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하여,
    실제 근무시간 여부에 관계없이 매월 정액의 [연장수당]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댓글 쓴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과거 있었던 단편적 사안들로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이를 계속 마음에 두고 사는 것은 본인 스스로에게 더 해롭다고 봅니다.
    본인이 현재 있는 자리에서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 ?
    anonymous 2013.03.07 02:07

    이카운트 근무 했던 사람으로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복지]

    교통비 지급 해줍니다. 하지만 연봉에 포함 되어 있는 형태 입니다.

    야간 10시 이후에는 택시비 지원 해준다고 하지만 가급적 회사에서 10 이전 퇴근 시키려고 하며, 10시가 넘었다고 하여

    반드시 택시를 타고 갈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10시 넘으면 무조건 택시를 타는 분위기 였으나 지금은 대중교통

    다니는 시간이면 그냥 대중교통 타고 가야 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딱히 복지라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사원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 하여 그 사원은 1달간만 회사를 못나온다고 하니 퇴사 후 재 입사를 유도 하였습니다. 그 사원은 퇴사 후 다시 재입사 하였습니다.


    [근무 중 메신저, 휴대전화, 웹서핑 문제]

    업무 시간에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 하고자 메신저나 휴대전화 웹서핑을 하는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헌데 제가 몇 년

    동안 지켜본 바로는 사장님도 이사님들도 휴대전화, 웹서핑, 아이패드 를 가지고 다른일을 하는 것을 목격 하였습니다.

    개발자는 목요 배포날에 자리를 뜰수 없게 만들었지만 이사님은 아이패드 하시던 모습 눈에 선 합니다.

    헌데 사원에게 그것을 지켜 달라고 하시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씀 같습니다.


    [개발자가 고객지원인력(전화상담사)과 연봉이 같다는 점]

    이카운트는 Web으로 ERP를 제공하는 회사 입니다.

    ERP 프로그램을 서비스 하는 회사에서 개발자 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개발자의 책임]

    이카운트는 연봉을 말해 줄때 평가를 어떠한 항목 및 어떠한 점 때문에 이 연봉이 나왔다 라는 말을 해주지 않습니다.

    헌데 그 문제로 삭감이 됐는지 안됐는지 판단을 어떻게 하나요? 

    몇년 전에는 연봉 계약서도 없이 그냥 봉금 명세서에 곱하기 12 하라고 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카운트의 개발자 평가는 좀 복잡합니다.]

    1. 출근 정시에 잘해야 합니다.

    2. 하루 몇시간 어떤 일을 했는지 매일 적어야 합니다.

    3. 시험도 봅니다.(1달마다 점수 공객 하고 재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4. 프로그램 교육이 아닌 회계, 세무 이런 교육도 합니다.

       (물론 6시 이후에 교육 합니다. 아니면 아침 8시 30분에 합니다.)

    5. 기획안에 개발자의 개발 소요 시간 보다는 기획안에 소요 시간이 픽스 되어 옵니다.

       (기간안에 못하면 능력이 없다고 판단 합니다.)

       예를 들어 1~2주 넘으면 싫어 합니다. 그리고 개발 기간에 테스트기간 3일도 포함 되어 나옵니다.

        개발자에게 1달을 주었다고 가정하면 약 20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 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1달을

        투자하여 개발한 것이라 생각 하는 회사 입니다.

    6. 팀장, 기획, DB, 테스터 팀 들이 각 개발자별로 평가 합니다.

    7. 기술 평가 점수도 있습니다.

    8. 최종적으로 사장님, 이사님, 차장님 평가가 있습니다.

    그외 몇개 더 있습니다....


    [이회사의 좋은점]

    1. 신입사원에게는 추천 합니다. 신입 연봉은 괜찮은 회사 입니다.

        단 이점은 알고 가세요. 회사 적응 및 자기의 개발 기술이 떨어질 경우 개발자의 길에 의문을 품게 될 겁니다.

    2. 회사가 안정적 입니다. 고정 매출로 인해 봉급 밀리는 그런점은 없습니다.

    3. 이건 좋은것도 나쁜것도 일수 있지만 술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드립니다.

        어느 직장 이건 마찬 가지 이겠지만 술을 권하는 권위적인 회사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4. Web 형태로 서비스 하는 ERP 를 배우고 싶으신 분 이면 추천 드립니다.


    [이회사의 나쁜점]

    1. 행사를 토요일에 합니다.(참석 하지 않을 경우 사유서도 적어야 하고 평가점수도 떨어 집니다.)

    2. 개발 교육 보다는 ERP 교육을 개발자에게 합니다.

    3. 사내 인사이동 및 자리 이동이 자주 일어 납니다.

        이점 때문에 재고 몇달 하다가 회계 하다가 전자 결제 몇달 하면 어느 순간 나 자신은 몇달  밖에 그 업무를

        하지  못했는데 회사 에서는 " 다 해봤으니 알겠지" 라고 착각을 하며, 말도 안되는 일정의 일을 시킵니다.

        회계, 세무, 재고 등의 업무 특화 보다는 전체적으로 다 알기 원합니다.

    4. 회사의 말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근로자의 날  "우리는 단 몇명의 고객 이라도 대응 해야 한다"  라고 해서 출근 하라고 해서 했더니 오전에

        업무도 없고 회사에서 돈 나갈 생각 하니 다시 오후에 다 퇴근 해라 라고 합니다.

    5. CCTV 아닌 개발자 출입구 위쪽에 달려 있습니다. 웹서핑 차단 및 로그 기록 감시 합니다.

    6. 초기 맴버와 차별

        10년차의 과장 말보다는 초기 맴버의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7. 주 50시간 제도

       예전에 야근 수당 문제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물론 야근 수당을 주지 않은 것은 회사의 잘못 입니다.

        그때 회사에서 생각한 제도가 주 50시간제 였습니다. 헌데 내부 회의를 하고 사장님이 사원들이 말이 많아서

        안한다고 했다가 바로 이듬해 연봉 계약서에 기제 되었습니다.

        회사에서의  주장은 주 50시간 이라고 해도 하루 8시간만 근무 하면 주50시간에 해당 하는 수당을 연봉에 포함

        하여 지급 한다고 하지만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결국 전체 회의, 교육, 야근 등을 합법적으로 오후 6시 이후에 잡아도

        추후에 발생하는 야근 수당 문제를 원천 봉쇄 하고자 만든 제도 라고 생각 할수 밖에 없습니다.

    8. 3개월 수습 기간

       신입 및 경력자를 뽑아 3개월 수습 기간을 두고 기대하는 능력에 맞지 않을 경우 바로 짜르거나 다른 부서에 가서 일할

        생각 업냐고 물어 봅니다.

    9. 강압적 태도

       어떤 회사 이던지 한명씩은 이런 사람 꼭 있지요.  내말이 법이다. 그리고 부하 직원이 물어봐도 퉁명스럽게

       말하는 그런 사람 그런 팀이 존재 합니다.

    10. 회사의 잘못된 생각

      1) 급하게 진행 하는 습관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급하게 진행 해야 해서 야근을 불사 하고 개발자가 개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헌데 이 회사의 일정은 급한 업무 와 급하지 않은 업무가 없습니다. 10에 5은 다 급하게 개발해야 하고 그렇게 일정이

          나옵니다. 하지만 막상 서비스를 하면 그렇지 않은 업무가 많습니다.

     2) 이카운트는 기획은 잘못되도 개발은 그러면 안된다.

          기획서가 만들어져서 나와도 고치는게 10에 9 이며, 그것을 밝혀야 하는 몫도 개발자 이고 추후에 왜 이걸 생각

          못했냐고  반문 합니다. 우리 회사는 기획은 잘못될수 있다라는 생각이 기본 바탕에서 출발 합니다.

          기획에서 안된다고 말을 해도 사장님이 해봐 라고 하면 합니다. 이사 이던지 팀장 이던지 딴지를 걸지 않습니다.

     3)  개발자 중요성이 없음

          1명의 개발자가 나가고 또 나가도 다른 사람 얼마 든지 구할수 있다는 생각에 그릇된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이상입니다. 뭐 글을 쓰다보니 나쁜점이 많은데요. 사실입니다.

    뭐 저만의 생각일 수 있지만요 ^_^

    잡코리아에서 보시면 이 회사가 자주 구인을 올리는것을 볼수 있으셨을 겁니다.

    그 만큼 이직율이 높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경험을 말했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밝히는 바 입니다.

  • ?
    anonymous 2013.03.08 14:38

    위에 회사대변인으로 글을 쓴사람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정상적인 개념의 글은 아니라고 생각할 겁니다.

     

    추가로 이야기한다면~

     

    1 친가족경영의 회사입니다.

    대표이사의 친동생이 과장으로 있고,

    때때로 딸이 근무하기도 하고 와이프가 근무하기도 합니다.

    친동생은 실력은 없지만 고속승진을 하고 있습니다.

    DB초보실력으로 여기저기 깨지다가  전화받으러 갔다가

    지금은 개발한다고 여기저기 개발자들의 미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질투심으로 인해 실력있는 사람과 사이가 나빠지면서 여기저기 헐뜯고 다니다가 결국은 퇴사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4살이 위이고 직급도 위인 상관한테 반말을 해대고~ 난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대표이사 역시 질투심이 아주 강합니다.

    더존은 이카운트를 경쟁사로 생각도 하지 않지만(규모가 50분의 1수준)

    대표이사 앞에서 더존이야기를 하면 아주 욕을 하고 난리가 납니다.

    절대 대표이사 앞에서 더존 이야기 하지 마십시요

     

    2. 직원들 등골을 빼먹는 회사입니다. 

    들어오면 처음에 괜찮다 생각하겠지만 2주정도지나면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50시간 근무제 맞습니다. 계약서상으로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일 분단위로 매일 한 업무를 기록해야 합니다.

    CCTV로 직원감시합니다.

    인터넷 막혀있고 일부 사이트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업무중 핸드폰사용도 금지입니다.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상벌제도가 있는데 주로 벌점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지각 30번이상하면 퇴사점수가 됩니다.

    또한 모임도 토요일로 잡아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게 하고, 가지 않으면 사유서를 쓰고 벌점에 반영됩니다.

    당연히 벌점이 쌓이면 퇴사조치까지 가능합니다.

    1~2년 사이에 나간 직원들이 쉴새없이 소송을 했습니다.

    5건정도의 소송을 대부분 졌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는 안당하겠다고 심한 벌점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일반회사에서 1건도 나오지 않을 소송이 5건이라니~ 좀 심하지 않습니까?

    그 정도로 직원들을 힘들게 합니다.

     

    그래도 좋다면 가십시요~

  • ?
    anonymous 2014.10.10 14:19
    위 이사님의 댓글과 그 외의 댓글은 읽은 바로는...

    좋은회사는 아니라는 느낌과, 즐거운 회사는 더더욱 아니다 라는 느낌. 직원이 회사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사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직원들의 진짜 불행함과 불편함은 뒷전이고 KPI에만 매달리는 듯한 모습은 그냥 경영진이 관리하기 편한 회사로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보입니다. 그래도 회사는 돌아가니까요...

    직원들이 알아서 잘/즐겁게 하는 회사들의 경영진을 좀 보세요, 어떻게 하는지...
  • ?
    anonymous 2015.01.23 21:05

    이카운트


    개발자는 코더고, 비개발자는 전화상담원이라고 보면 대충 맞습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아니, 그 이상은 '관리자'가 되는 것인데..... 그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ㅋㅋ

    윗글에 소송얘기가 나오는데,

    소송이 많이 걸린 이유는, 이카운트가 어려울때 이용해 먹던 기술자들을 하나하나 내쳐가서 그랬던 것이고요.

    내치는 방법이 상당히 '야비' 해서 그랬던 겁니다. 법적으로는 월급 떼먹고, 퇴직금떼먹고 그런게 아닙니다.

    큰 장점이죠?


    요즘 워낙 경기 불황이라, 생계형취업이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제대로된 분이라면 뭐 일단 들어가면 6개월 안에 엄청 고민 될 겁니다. ^^


    SI보다 몸은 확실히 편합니다.

    그런데 다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구성원의 70%이상이 이런 고민을 하는게 뭘까요?

    이직율이 SI 인력업체보다 심한 이유가 뭘까요?


    회사 돌리려니 경력자는 필요해서 경력있고 나이든 사람들을 뽑긴 하는데,

    원래 있던 경영진이 나이가 어리고 원체 경험, 경력, 실력이 없어,

    필요할때는 감언이설에 '보너스'로  이용해 먹다가

    몇년 지나 자기자리가 좀 위험해 진다 싶으면

    온갖 수단으로  잘라내는 방식 입니다.

    (뭐, 신입사원 이직율은 말할 것 없고)


    잘라내는 수단은...


    말도 안되는 KPI이용해서 연봉 깎기.

    나이어리고 경력 어린 사람 팀장으로 앉히고, 업무지시 및 훈계하기.

    업무 배정으로 장난치기. (서버개발자한테 갑자기 UI개발을 시킨다던가. 그 반대로 한다던가. 그래서 실적 없으면 연봉깎기 시젼)

    심지어는 앉는 자리, 장비 까지도 이용......합니다. ㅋㅋㅋㅋ 


    암튼 온갖 수단을 다 동원 합니다.


    그것도 나이어린 팀장들한테 뒤에서 그렇게 시켜놓고,

    경영진은 항상 온화하고 품격있는 웃음을 짖죠.


    그래서.... 소송이 많이 걸리죠


    그 소송때문에 전담 법무법인 까지 두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

    그렇게 내치고.

    잘 된 기업들도 많지요?


    이래놓고,


    이카운트 경영진들은 술만 마시면 이런 얘기를 합니다.


    "똑똑한 놈들 키워봐야 얼마 안있음 나가더라. 좀 모잘라도 오래 있는 놈이 좋다."

    "똑똑한 놈들, 경력있는 놈들은 지들이 지금 얼마나 못하고 있는지 좀 알아야 한다"

    "우리회사는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100년은 안망한다"


    그러므로 이카운트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능력이 좀 없어도, 윗분 앞에서 선한 웃음을 짓고, 얼굴 발그레레 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자.

    오너가 가까이 오면 갑자기 목소리 크게 내 옆사람한테 훈계할 수 있는자

    어차피 웹서핑할 거 회사에서 할 수 있는자.

    술먹고 뻗은 상사 주 4회정도 집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자.

    여자가 아닌자.

    사기꾼기질이 있는자 (이건. 복불복. 크게 성공하거나 초장에 잘리거나 ㅋ)


    위 특기 중 3개정도 할 수 있으면 

    신입으로 입사 3년만에 팀장이나 지사장 당첨이고

    다른 회사에서는 과장 차장급 경력의 팀원들을 부릴 수 있습니다.


    실제 연봉도 3-4년만에 5000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뭐.... 이런장점이 있으니 궁금하면 입사해 보세요. ^^

  • ?
    anonymous 2015.03.21 10:41
    재밌는 회사군요 이카운트 ㅋㅋㅋ 이사님이 직접 답변까지 ㅋㅋ 전직원이 아무리 전직원이라지만 저렇게 까지 이야기 하는거보면 문제는 있나봐요 ㅎㅎ
  • ?
    anonymous 2015.04.23 13:45

    댓글 정말 상세하네요

  • ?
    anonymous 2015.09.18 14:41

    흥미진진한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카운트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개발자는 어디가서 일 잘하고 능력 인정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1년동안 체력, 정신력, 응용능력을  템의 도움 없이 속성으로 만랩을 찍기 때문입니다.

    어디가서도 천하무적이죠. 힘들다는 일도 별거 아니게 생각됩니다.

    세상에나 이알피가 이렇게 쉬었단 말인가....를 연발하게 됩니다.

    남들 야근할 때 여유있게  개발하고 칼퇴 하죠. 이건 만랩만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카 전에 다닌 개발자를 프로젝트중 우연히 만났습니다.

    우연찮게 대화중에 이카 얘기가 나왔습니다.

    별 말 안했는데 이카라는 말 한마디로 많은 것이 통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카는 그러한 힘이 있습니다.

    이건 다녀본 사람만이 압니다.

  • ?
    anonymous 2015.09.18 16:01

    재미있네요.

    지인에게 여기서 이러고 있다고 말을 들어서 성지순례왔습니다.

    아마도 운영진들 술 드시며 "이 댓글은 XXX가  달았다",  "아니다 YYY다" 이러고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김니다.

    과연 누가 달았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ㅍㅋㅋㅋㅋㅋㅋ

    빵터지고 갑니다.

     

    댓글 다신 분들 SR킴 모셔놓고 정모 한번 하시죠.  작성자 맞추기 게임도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못 맞추면 3000CC 소맥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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