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운트 면접 후기예요
하반기 공채 면접이였는데 시간대별로 3~명정도 불렀던것 같아요
가자마자 이름표 받고 테스트 한다고 대략 10문제 정도 40분정도 풀었던것 같네요
난이도는 높지 않아요
기본적인 이론 과 손코딩 문제 2개 있었네요
코딩문제는 switch문과 for 문 문제 였어요
문제를 다 풀고 그룹끼리 한번에 들어가서 多:多 면접으로 봤어요
인성면접부터 시작해서 기술적인것도 몇몇개 물어보셨어요
면접 분위기는 편안하고 화기애애 했어요
경력사항이 조금 있어서 그 회사에서 했던일 기술적인거 물어보시고 ..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1달 정도 스터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스터디 후 게시판 같은거 스스로 만들고 업무에 투입된다고 했어요
면접 본 결과 여기 회사 분위기도 좋고 복지도 좋더라구요.
합격여부는 합격한 사람에게만 개별 통보 한다네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면접비를 지원해 주셨어요 (2만원)
여기 신입연봉이 2550 이라고 하네요
추가사항으로 , 여기 입사하게 되면 메신저나 핸드폰 사용금지 래요
ㅋㅋㅋㅋㅋ
복지라... 개판입니다.
그 회사가 말하는 복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콘도도 없고, 운동보조비도 없고, 개인별로 월 2권 도서구입하게 했다가 신청제로 변경되어 책 한달 동안 읽고 도서는 회사에 반납해야됩니다.
워크샵 갈 때도 경비 아낀다고 직원들 차 이용해서 갔습니다.
워크샵 인당 경비가 10만원이 채 안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중 핸드폰, 메신져 쓰다 걸림 인사고가 반영됩니다. 갠적으로 인사고가의 의미가 없습니다.
팀장 맘이니까.. 팀장이랑 친하면 돈많이 받는거고 미움받으면.. 적게 받습니다.
최근에 변경된게 개발 시간및 코딩기술, 코딩 라인 수 까지 관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랑 전화상담사랑 테스트 하는 사람이랑 연봉 똑같습니다.
개발자면.. 열라 짜증 날 겁니다. 맨날 야근하고, 돈 똑같이 받으면..
기분 더럽죠.
그리고 개발하다 생긴 모든 일은 개발자가 책임집니다.
기획자가 기획해서 개발자한테 넘어오면 개발하고 테스트 넘기고 나서 OK 떨어진 후 서버 배포 해서 문제 발생시...
책임은 개발자 입니다.
화기애애가 아니라. 처음뿐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원래 친하니까 그런거에요.
윗 사람들 앞에서 회사 뒷다마 까지 않죠.
잘 생각하세요.
그회사 퇴사 마음 먹은 사람 많이 있습니다.
공채로 뽑혀도 입사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10명정도 인턴으로 뽑은 다음에 한달간 테스트 후 맘에 드는 사람만 2명정도 남깁니다.
실제로 그랬음.
오지마세요.
두번 다시 개발하기 싫어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