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 올립니다.
사연인 즉슨 이렇습니다.
엘리야테X에서 메일이 와서 중국 파견건에 대해 의향을 보였습니다.
사장(이름 : 정귀X) 이 전화오더군요. 단가...그리고 면접장소는 강남쪽이 될거라는..
그래서 좋다고 했고,
다시 직원한테 저나가 왔습니다. 면접장소가 파주라고...쟈철타고 버스타고 가믄 될거다...시간은 넉넉히 주겠다...?
저는 너무 멀어서 응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서로 좋게 통화를 하고 끊었죠.
그런데 저녁에 사장으로 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 장난하오? ]
두서없이 딸랑 이런 반말같게 말이죠.
어이가 없지 멉니까?!
[
....
이미지관리 잘해 이사람아..엘지에서도 소문이 안좋다며...
.......
]
이후로 서로 메일을 주고받다가 마지막에 온 메일은....
[
허접한 새끼...개발자 악성 사이트 있다는 건 알고 있지?
중국 간다는 놈이 파주라고 인터뷰를 안보나?
똑바로 하고 살어...니가 이렇게 빵구내면 여러 사람이 신뢰가 깨져...
반성하고 살어라..
등씬아...너도 돈벌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인터뷰 잡아달라고 하고 펑크 내는 개발자를 누가 위해?
꼴값 떨지말고 조신하게 살어...
]
이런 내용입니다.
인터뷰 가능하냐고 온 연락에 멀어서 못하겠다고 했는데, 잘못입니까?
개발자 악성사이트가 있다? 그렇다면 이건 개발자의 취업을 방해한다는거 아닙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근로기준법 제40조에서 누구든지 근로자의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 기호 또는 명부를 작성, 사용하거나 통신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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