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잡코리아를 통해 저희 회사에 지원해주신 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해당 이력서는 부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검토 후 별도로 연락을 드릴지는 부서장 재량이니... ^^;;
취업포탈에서 이력서 컨설팅을 했던 경험으로 몇 자 남깁니다.
간혹 불쾌하게 들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오랜 기간 했음에도 취업의 당락을 결정짓는 이력서/자소서에 대해 글을 남길 때면
늘 조마조마한 마음입니다만, 여유롭게 한번 읽어 두시길 당부 드립니다. ^^
- 경력기술서, Work sheet 는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채용을 고려해도 무리가 없을리라 생각됩니다만,
“일”만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진 않습니다.
신입이나, 5년 미만의 대리급 정도라면 장기적으로 보고 채용을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귀하를 잘 알 수 있도록 정리된 자기소개서가 경력기술서보다는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문장은 미사어구 없이 간결하게 읽기 좋되,
나를 소개함에 있어서 다시는 아쉬움이 없을만큼 충분하도록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A4 2장 분량 정도는 가볍게 읽힙니다.
내용은 “저는 죽을만큼 이 직업을 택하고 싶습니다”라는 것이 전달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제가 ‘아~ 이 친구는 안뽑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겠죠? ^^
자칫 불편한 이야기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경험이 귀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자 남겼습니다.
불쾌함 보다는 한 번 정도 새겨보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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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기업 지원할때 경력직은 자소서 꼭 필수가 아닌데 ㅋㅋ
크.. 5년차 미만이면 자소설로 역시 성의를 보여야겠군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