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모르시고 댓글 다는것 같아서 몇자 적슴돠.

직원수는 50~60명정도 이고요.

중소기업치고는 좋아여..다닐만하고.

사람 과 기술을 최고로 생각하는 회사지여.

주말과 휴일은 확실하게 쉬고..... 야근도 별로 없음 

근무 분위기 자유롭고  연봉은 타사에 뒤지지 않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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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쉬고있고 올초까지 다닌 사람이 몇자 적었슴돠.

새로 직장을 구하려고 알아보다가 우연히 이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전에 3년 정도 나온소프트에 다녔던 사람입니다.

제가 다닐때...나름대로 좋은 기억이 많았던 회사라서....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이 회사....제가 보기에는 참 괜찮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자기 일에 충실하면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고....앞에 분 말처럼....연봉도 괜찮았고...

저 다닐때....전직원 해외 연수로 태국도 다녀왔었지요....겨울에는 스키장도 다녀오고....

그리고....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다루는 회사이다보니....

개발자던 기획자던 자신의 커리어 관리와 실질적인 스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ㅋㅋ.....예쁜 여직원이 별로 없다는.....ㅎㅎ

아마....입사하신다면....후회는 없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몰겠지만 지금은 회사가 망해가는지 돈 안나옴.

2011년 6월까지 이 회사를 다녔던 사람입니다.

아는 사람이 직장을 구한다고 하길래 내가 다녔던 나온소프트 괜찮은 회사다 추천해 줄까라고 했더니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는 전화가 와서 이곳에서 좋지 않는 내용을 봤다고 하면서 정말이냐고 묻더라구요.

와서 읽어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글을 올린 적이 없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위에 돈 안나온다고 한 분은 아마도 프리랜서신가 봅니다.

아마 훌륭하신 프리분들을 욕먹이는 그런 프리이신가 봅니다.

저도 이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몇몇 프리랜서 분들과 함께 일을 해봤지만

정말 이렇게 일하고도 돈 받아갈 수 있나 싶은 분도 있더라구요,

그런 분을 보면 나도 왜 정규직하고 있나 프리로 뛸까라는 생각도 들었었구요.

최근까지 다녀본 사람으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월급 안나온적 없구요.

자기 솔루션도 없이 그냥 고객이 원하는대로 만들어내는 SI 회사도 아니고

자기 솔루션을 가지고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그룹웨어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회사입니다.

개발자로써 커리어 쌓기에 정말 좋은 회사입니다.

쩝!! 내가 무슨 약장사도 아니고.....^_^

어쨌든 제가 2년 넘게 몸담았던 회사인데 진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몇자 썼습니다.

나온소프트에 대해서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월급 안나온거 맞구요. 여자경리과장이 난리친것도 맞습니다.

그때 회사사정이 안좋아서 사원제외하고 전직원 급여밀려서 나왔죠. 얼마나 지속됐는지는 중간에 나와서 모르겠는데

뭐가 좋은회사라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