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as400 쓴다고 한거 같던데.. 여간 후질그래한 OS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직원만 된다면야 그저 편할꺼 같은데요

암웨이코리아라면 혹시..종로쪽에 있지 않나요?
암웨이코리아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웅진쪽에 제의가 있어서 면접 본 적이 있어서...- -;
웅진과 마찬가지로 영업,물류관리시스템개발하는 투입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북미쪽에 시스템 셋팅한다고 들었는데...일본도 하고 있구요.
기존 시스템 유지보수와 신규업무 추가로 SM 업무도 병행하실 것 같습니다.
단순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전반적인 것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계약직으로 있다고 상황봐서 정직원으로 채용해 줄 수 있다는 것도 들었구요.
다른 업체 끼지 않고 직접 계약하신다면 계약직에서 괜찮은 보수를 받고 일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군요. 근데 계약에서 정규로 전환되는 게 말처럼 쉽지 않죠. 왜냐하면, 정규직은 처음부터 스펙 좋은 사람들 뽑으면 되는데, 정규직을 뽑아서 쓰는 것이 아까워서 계약직을 쓰는건데,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정규 전환 안시키죠. 계약직 새로 뽑아서 써도 충분한데 머할려고 굳이 정규로 전환 시키겠어요.

넵, 쉽지는 않습니다...허나 요즘 업무에 맞는 인원을 찾지 못해서 예외로 뽑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유지보수가 1년,2년 이렇게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닌데...보통 이런 기업들은 예외라서 정직원으로 앉혀놓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킬려는 목적으로 뽑는 경우가 있답니다.
요즘들어 기업들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세계에 있는 지사에게 시스템을 설치합니다. 삼성도 마찬가지고요. 아직까지 이렇게 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들어 유행인듯 기업들이 통합시스템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개발하고 테스트하여 전 세계 지사에 가서 포팅해서 원할하게 움직이도록요. 그런데 이게 1~2년에 끝날 사업이 아니라는 거죠...적어도 5~10년정도는 계속 유지보수를 해야하는데...계약직 인원을 계속 채용해서 할 수도 없고 나중에는 정직원으로 들여놓고 시스템을 운용하자는 것입니다. 여기에 계시면 거의 출장, 교육을 하게 됩니다. 보름동안에서 한달정도는 1~2개 나라를 돌아다녀야 하는데...거의 죽음입니다. 그래서 회피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말이죠...단 그대신 이사급(면접볼 때, 이사,회장이 직접보는경우가 있음)에서 정규직 채용약속을 받으면 거의 채용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계약직에게도 희망이 생기긴 하군요. 근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대부분의 기업들이 계약직을 뽑아놓고, 그중 상위 10%만을 전환 시키던데, 여기도 마찬가지 인지요.

네, 거의 그렇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그런 기회를 잘 보시고 본인이 이끌어 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그런 면접기회가 오시면 정규직 채용에 대한 조건도 유도해 내도록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자신이 없어서 라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상위10%에 들어가지 못하죠..
다시 말해 본인이 적극적이야 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자신감이 무척이나 중요하죠. 열정과 더불어서 말이죠.
밝고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11월 중반 경에 인터뷰를 했는데요.
2차 기술 면접에서 대리 두명이 엄한 것들을 질문하고 그 당시에 이미 잘나가는 대기업 자회사에 합격을 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답변을 하다가 걍 떨어졌어요.
ㅋㅋ
근데, 그 대리 2명이 나이가 꽤 많더군요. 72년 생이라고 하던데......
여자 차장이 그 대리들 보다 나이가 적어 보이더군요.
어쨌든 각설하고, 꽤 인터뷰를 길게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답변하다 보니 결과가 좋지 않았고, 다음엔 오라고 해도 안 갈 생각이에요.
근데, 매니저급 되는 차장인가 과장이 한명 있었는데, 매우 예리한 사람이었는데, 대리들과는 레벨이 달라 보였습니다.
만약, 암웨이에 갈 생각이 있으면 허접하더라도 나름 준비를 꼼꼼히 해서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