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마다 분위기나 가치관이 너무 다릅니다.
찬물 뜨거운물 수준으로 확 달라져서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어디서는 이런 종류의 사람이 인정 받고 대우 받는데 다른 곳에서는 그런 사람은 조롱의 대상.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어디서는 이런 행동이나 생활 습관 대화 패턴이 상식인 반면에 다른 곳에서는 저 사람 왜 저러지 이상한 사람 취급. 반대도 마찬가지고.
이런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조직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적응하기가 참...
프리하면서 여기저기 회사를 다녀보니 각 조직의 구성원들은 조직이 아무리 커도 우물안의 개구리라 자기들의 가치관이나 행동 양상 언어패턴이 진리인 마냥 생각하고 나머지는 이상하다고 보는 게 큽니다. 다 그래요.
이런 차이가 큰 조직을 바로 이동을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건데 이럴때마다 적응기에 매우 곤란하네요. 프리는 이게 좀 잦죠. 특히 sm 하신다면 더 그럴겁니다.
과거 10년전에는 어렵거나 고난이도 기술을 가진 프리들이 많아서 능력있는 사람들이 프리를 했지만
요즘 프리는 중소정규직도 못들어가는 실력인데 돈만 밝히는 프리들이 많아져서 그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