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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웹개발자 경력 2년7개월 되었고, 조금 더 일자리 알아보고 싶었지만, 집안사정이있어서 가까운 거리와 연봉만 보고 3월에 다시 취직 후 공공기관에서 홈페이지 유지보수를 진행중입니다. JSP에 JAVA코드로 된 소스와 혼자서 일하는게 힘들어서 다른곳으로 이직하고싶은데, 이력서 오픈했더니 2차업체인 곳에서 국민카드, IBK기업은행 유지보수로 일하자는 제안이왔습니다. 금융권에서 일은 해보고싶지만, 제가 원하는거는 팀단위로 사수가 있는 플젝을 들어가고싶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 수록 어차피 나중에는 혼자일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누군가와 한 구성원으로써 일하고싶은데, 어찌해야될지... SI 회사도 어떻게 해야지 잘 골라서 정규직으로 갈 수 있는지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
    anonymous 2019.05.02 22:41
    팀단위로 사수가 있는 프로젝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금융권 운영자리도 지금 하시는 일과 크게 다르지않을겁니다.
  • ?
    anonymous 2019.05.03 11:01
    많은 현실은 그렇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 ?
    anonymous 2019.05.03 08:41
    글쓴이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초급시절엔 사수가 있었으면 하는 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회사를 찾아 다녔고요.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SI개발 프로젝트를 많이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경력이 쌓이고 그러다 보면 개발기술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단 중요한 것은 어느 시점에서 내가 기술이 약하구나를 생각하게 되면 주말 및 평일이라도 학원 및 스터디하는 곳에서 꼭!! 공부하시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I업체를 고를 때 저는 it노동조합 같은 사이트에서 입금체불하는 회사를 제외한 회사를 1차 고르고요. 다음으로 회사임원이나 팀원들의 얘기를 봅니다.
    그 다음으로 사원수를 보고 회사매출이익을 봅니다. 대략적으로 사람 한사람당 1년에 1억 가까운 매출이 있는 회사는 영업력도 있고 그만큼 큰 프로젝트를 많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곳은 팀단위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규직을 원하신다면 저 같은 경우에는 단가를 높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남들 받는 만큼 받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직사이트를 보면 대부분 정규직을 뽑는다고 하지만 프로젝트 사업장에서의 정규직이지 실제로는 반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라면 차라리 프리랜서를 추천드립니다.
  • ?
    anonymous 2019.05.03 11:01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기준을 잘 조합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 ?
    anonymous 2019.05.04 11:28
    3년차에 정보처리기사 있으면 내년에는 중급인데 아직은 사수없으면 일 못하죠. 저희회사 3년차가 4200인데 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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