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1년을 은행에 있으면서 상용툴로만 일해오다가 이번에 회사옮기면서 vue.js 쓴지 3개월 반 됐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너무 힘들었고요. 구닥다리 스크립트기반 상용툴에서 갑자기 ECMA5도 건너뛰고 ECMA6와 vue.js 두가지를 동시에 공부해서 플젝을 하다보니 너무 어렵더라고요. 처음 두달은 1-2년간 vue.js만 만진 초급들에게 많이 물어보며 일했고 2달지나니 vue.js가 보이더군요. 지금은 혼자 플젝하나 맡아서 해도 될 정도입니다. 대신 평일야근 10시는 기본이요 2달간 주말출근도 엄청해서 빨리 습득했다고 생각해요. 기존에 웹브라우저기반 환경에서 개발을 꾸준히 해왔다면 1달이면 충분할겁니다.
만 6년동안 스프링/jsp만하다가
이번에 프로젝트로 뷰랑 리액트를 접했는데 투입전 구글링으로 튜토리얼 한번 따라해보고
겪어보니 ECMA6 메소드들만 잘쓰면 그닥 어려운건 없던것같았습니다
결론은 다 자바스크립트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