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정규직하다 이번에 프리로 처음이라 이전 프리도 일할때 커뮤니케이션 하다 트러블 생겨서 이전 프리한테 하루 인수인계받고 다시 처음부터 담당자한테 인수인계 진행중인데 초반 6시간인가 설명듣고 실제 업무 진행중임
시스템구성이나 업무 진행하는 절차가 예전 일할때랑 완전히 달라서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뭐 물어볼일이 많은데 물어볼때 마다 엄청 띠겁게 이야기하고 신경질적으로 이야기하는데 회사 신입때 이후로 이런 굴욕감과 비굴한 느낌은 처음이네요.
처음에는 뭐 그럴수 있지했는데 날이 지날수록 계속 그러니 한마디 할까하다가도 앞으로도 많이 물어봐야하니 좋게좋게 넘어가는데 계속 이렇게 일해야되나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 다들 이렇게 일하나요?
스트레스 받는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공짜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