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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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년제 it 전공 나와서 회사 면접을 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제가 1학때는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져서 동기들에 비해 공부를 덜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비학원을 다니고 난 후 취업을 할까 했는데
동기 뿐만 아니라 교수님도 굳이 다녀야하냐며 그냥 취업을 해서 실무를 배워라 라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면접을 봤는데 질문에 대한 답변의 거의 못하고 끝났습니다.
이런 상태면 국비학원에서 자바 공부를 더 하고 취업하는게 낫겠죠??
학원을 다녀려고 해도 집이랑 너무 먼 곳이라 고민이 되는데 다들 그냥 회사를 다니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니려는 곳은 가산에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입니다.
다른 학원이 나을까요...
3년제 IT 전공하셨고, 신입으로 회사 면접 보고 있는 상태이므로,
기존 경력자로서는 굳이 더 조언할 내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상태에서 계속 면접 보셔서 정직원으로 채용되면 원하시는 대로 잘된거고,
면접 계속보는데 이번처럼 실력이 모자란다고 판단되면(->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해야 합니다)
국비학원 들어가서 배워야 할건 배워야 겠죠.
즉, 아직 시간도 많고, 나이가 아직 젊기때문에, 두가지 선택지 모두
본인이 경험 및 판단할 문제 인것 같습니다.
지난날의 자기 결정을 후회하지마셈.
그때에는 그게 최선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한 것임.
그 이유와 상황이 기억안나는것 뿐
과거의 너를 믿고 지금 열심히 살아요.
요즘은 채용공고에 경쟁력 이런 단어가 있네11
신입에게 기대를 많이 하는 회사가 있고 기대를 전혀 안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굳이 학원안가도 됩니다. 할줄아는게 없어도 면접 잘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