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단가가 이상하게 제자리 찾아가려는 불길한 조짐이 보입니다.
현재 고급단가 형성이 어떻게 되어있나요? 개발자 부족일까요?
뭔가 이상한 기류가 흐르는듯 하네요.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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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단가가 이상하게 제자리 찾아가려는 불길한 조짐이 보입니다.
현재 고급단가 형성이 어떻게 되어있나요? 개발자 부족일까요?
뭔가 이상한 기류가 흐르는듯 하네요.
최근 두달간 여러 업체들과 컨택하면서 느낀건 개발자가 부족한건 여전한데 옥석을 가리는 느낌입니다.
예를들어 지인이 추천한 사람이다.어느 프로젝트에서 괜찮다고 한 사람이다. 이렇게요.
저도 이직하려고 지인들에게 전화 다 돌려었는데 작년 12~1월에 계약이 성사된 분들은 대다수가 높은 금액에 계약이 됐고요, 2~3월에 계약되거나 4월부터 투입되는 금액들을 들어보면 내려오긴 했습니다.
(진짜 급한 단기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예를들면 우체국 차세대?) 업체에서는 이제 안정화 되고있다고 말하더군요.)
최근에 4월 투입되는 지인이 계약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급 SI 750~770 , SM 700~720 이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저도 이제 주변에 고급들 밖에 없어서 고급만 알아봤고요. 이걸 기준으로 중급 -100, 초급 -200 되겠지요.
고급 sm 730~780입니다. 요즘 고급은 SI나 SM이나 차이가 별로 없네요. SI 800 이상 저는 아직 못봤습니다. 있다고는 하는데.
SI는 개발만하면 되니까 오히려 경력 찰수록 그런게 더 편한데 SM은 정치도하고 접대식 멘트도 해야하고 피곤하죠. 그런 것들도 다 서비스라서 SM특유의 비용이죠. 그게 되게 줄타기 같이 경계가 심해서 SI보다 더 금방 그만 두는 경우도 흔하고. 요새 SM에 대한 시선도 많이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