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지인소개 or 추천/신세진 사람 소개 or 추천으로 일자리 구할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지인이나, 신세진 사람은 나중에 따로 밥이나 술사주는 자리에서 친분 유지하면 되지, 일로 엮이면 상황 복잡해집니다.
지인소개/신세진 사람 소개로 일하러 갔는데, 일정이 막장이거나 현업이나 PM이 개XX이면
입장 곤란해집니다.
지인소개만 아니면, 여기는 아니다 라는 판단서면 눈치봐서 째거나 나오면 되지만,
지인소개라서 함부로 나올수가 없습니다. 나때문에 혹시 지인이 욕먹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보내다 보면 발목잡힙니다.
나에게 소개한 지인도 월급타먹는 고용인 신분이라서, 내가 일하는 현장사정까지는 알수도 없고
책임질수도 없습니다. 그게 한계입니다.
그 지인이 일하는 곳은 널널할지 몰라도, 내가 가야할곳도 그렇다고 장담못합니다.
작성자 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이 거의 비슷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