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프리랜서라는게 인력투입회사랑 계약하고 원청이랑 일을 하는 거라
인수인계 같은거는 없어요.
원청대 프리랜서와 1:1 업무형태이기 때문에 프리랜서가 나가면
프리랜서는 그동안 했던 결과물을 리턴만해주면 끝납니다.
근데, 뭐... 일하는게 인간 사는게 뻣뻣할 필요는 있나... 해서 그냥 해주는 거지..
더 웃긴건 인수인계 기간을 계약서에 적는게 문제 입니다.
일단 인수인계라는 걸 계약서에 있는거면 그 회사 용역계약이 뭔지 모르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나가서 중간에 계약해지하고 나갈때에
인수인계 기간에 돈 지급안한다는 건 정신나간 거라고 보심 됩니다.
중간에 계약해지하고 나갈때에 산출물만 원청에 넘기고
그냥 나오면 끝나는 거지.. 중간에 계약업체가 돈을 지급하네마네 하는게 문제 입니다.
인수인계 동안 돈을 못 주겠다고 하면 인수인계 안해주고
그냥 계약 해지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인수인계도 잘만하면 노동자성을 인정받는데 단서가 될 수도 있어요.
프리는 기간계약이므로 기간지나면 노트북들고 철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