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중 제안받은 프로젝트와 업체정보를 공유해서 이곳을 찾는 개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경력 15년 자바 개발자
근무희망장소 : 서울
- 인력업체로부터 연락 많이 옵니다.
한동안 직접 수주한 회사와 계약해서 일을 해온 관계로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공개한지 오래되었습니다.
한달 안되는 기간동안 900여건의 열람기록이 있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 ReactJS 경험이 있다보니 판교쪽의 같은 프로젝트로 각각 다른 인력업체로 부터 연락받았습니다. 출퇴근이 멀어 거절
- 하나투어 : 프로젝트 질리도록 연락 받았습니다. 하나투어 프로젝트 경험자로부터 조언듣고 거절
- 포스코 MES : 업체 두세곳에서 연락받았습니다. 선릉에서 시작하지만 판교로 옮길 수 있다고 하고 오픈시점에 포항으로 내려가야한다고 해서 거절
- 근로복지공단 : 단가가 낮아 거절(고급 610)
- 넥사크로,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 : 쓰기싫어서 거절(개발경험은 있음) 장소, 프로젝트 불문하고 연락 많이 옵니다.
- 캐롯손해보험 : 이력서 제출했으나 피드백 못 받음. 와이즈서택
- 넷마블 : 기간이 짦아(3개월) 거절. 이전에도 3개월 프로젝트 제안받은 바 있음. 외주플젝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는듯
- 수행사에서 직접 연락 온 곳은 4곳정도 되었으며 그중 한 곳에 투입결정
프로젝트인데 다른 업체로부터 연락이 많이 왔으며 그런 프로젝트는 피했습니다.
인력업체(보도방)의 응대방식이 예전보다 고급(?), 능숙(?) 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시비거는 말투나 거만한 말투는 경험할 수 없었으며 피드백도 예전에 비해선 많이 나아진 편이였습니다.(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지만 확실히 단가는 인력업체 쪽에서 제시하는 금액이 낮았습니다.
구직중인 분들에게 도움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