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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입니다...

by anonymous posted Jan 20, 2019 Views 594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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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다름이 아니라 이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제조업 회사(기술연구소) 개발자로 취업하여 1년차 되었습니다..
 
제조업이지만 에너지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한다고 하였고 개발 인원을 뽑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에 제가 신입으로 들어갔구요..
여태까지 1년동안 진행한 것은 리눅스 서버설치 및 관리 만들어진 솔루션 적용, 
통신 프로토콜 개발(기존 개발된 프로토콜을 보고 비슷하게 개발)을 하였습니다.
체계도 없고 .. 사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개발자 저 포함 3명(신입 2) 입니다. 
위에 1분이 있긴하지만 직급차이도 많이나고 개발에만 몰두하는 분이 아니라 다른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진행하고 있어 많이 바쁘십니다.
저는 정말 개발자가 되고싶어 취업을 하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업무랑은 많이 다르고 또한 지금 개발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계속 있으면 이직할 때 경력자 이직도 안될 것 같구요.. 
물론 혼자 공부하고 업무를 진행하여 계속 스킬을 쌓아가야 하는게 맞지만 사수도 없고.. 그렇다고 솔루션 개발을 당장 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른 개발 회사로 이직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드네요.. 아니면 개발할 때 까지 혼자 공부하여 기다려야 할까요?
개발실력은 신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회사 자체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제 앞으로 3년뒤 5년뒤가 걱정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anonymous 2019.01.24 10:44
    정말 하고 싶은 업무 분야가 무엇인지 결정해보세요.
    1년 정도 다니셨으면 C나 Java 등 메인 언어는 결정하셨을텐데요. 메인 언어를 결정하고 세부 분야(java면 백엔드, 프론트엔드, 서버 등...)를 결정하면 어떤 기술을 익혀야 할지 정해집니다. 그 기술을 현업에서 배우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시면 회사를 다니시면서 이직을 해보세요. 지금 사수도 없이 아무런 프로젝트도 진행하지 않는다면 다른 회사에서 거의 없는 경력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