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개발자 잔혹사, 정부는 無대책

by 종소리 posted Sep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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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1997년 말 외환위기 극복의 첨병으로 국가적 지원을 받아온 IT시장은 올해 현재 통신서비스·IT서비스·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을 합쳐 38조 원이 넘는 규모(한국IDC 조사 결과)로 성장했다.

그러나 급격한 발전은 짙은 그늘을 드리웠다. 절대 다수의 기업장기계획을 짜는 게 어려울 정도로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노출됐고, 하도급 구조가 깊숙이 뿌리내리면서 노동자들의 생명을 갉아먹는 업무환경이 조성됐다. 기업 능력의 약화와 노동자 착취 구조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산업의 미래를 좀먹는 '악의 고리'로 굳어졌다.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조건 개선이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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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826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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