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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bloter.net/archives/5924

“기술자 홀대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도안구 2008. 09. 08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던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남산의 녹음을 한눈에 바라다볼 수 있는 서울역 앞 힐튼호텔에서 손성익 IBM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만났다.

그는 1987년 IBM에 입사해 지금까지 23년째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10여년 전부터는 한국IBM의 고객이나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1년에 한번씩은 꼭 방한하고 있다. 52살의 전문 엔지니어를 국내 일선 현장에서 만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전날 고객 세미나에 앞서 인사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다시금 인터뷰를 요청했고 손 선생은 흔쾌히 허락해줬다.

IBM 본사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과 이 과정을 통해 국내 후배들에게 조언을 부탁하는 자리였다. 또 우리 내부의 문제를 외부인이면서 동시에 내부인이었던 분을 통해 듣고 싶었던 것도 인터뷰를 요청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그는 간단한 자기 소개를 마치고 나서 쓴소리부터 쏟아냈다. “엔지니어들의 수명이 너무나 짧은 것 같습니다”라고. 물론 그는 이 문제가 엔지니어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더 쓴 소리가 나왔다.

sunikson-ibm“ 기술하는 이들에 대한 홀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기업들이 기술보다는 관리(매니지드)에 초점을 두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고 있죠. 30대 중반의 나이에 벌써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매니저가 안되면 낙오자가 되고, 희망이 없다고 느끼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 개발자들이 처한 현실이나 대기업 계열 SI 업체를 비롯해 많은 IT 기업들이 취하고 있는 인력 운영 방식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었다.

손성익 선생은 이런 문제는 사회적인 시스템 문제라고 지적을 하면서 IBM의 사례를 들어 비교해주기도 했다. IBM은 매니저 트렉과 기술자 트렉을 두고 있다. 국내도 동일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기술자의 길로 접어들더라도 임원처럼 대우해주면서 기술자들에 대해 존경하는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연히 기술자들은 기술에 대해 부단히 연마하면서 이런 대우에 맞는 실력들을 쌓아간다. 이는 고스란히 제품과 고객 기술 지원에 반영된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을 사회가 아직까지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IBM이 최근 소프트웨어 분야에 얼마나 투자하고 인수합병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미래 사회에 어떤 것들이 중요해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풍토 때문일까? 그는 “젊은 친구들이 똑똑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금방 꺾이는 것 같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선순환 구조를 못 만들어내는 국내 생태계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있었다. 물론 그는 구조적인 문제를 먼저 꺼냈지만 기술자로 살아가는 생활에 대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두려워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했다. IT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개발자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자기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길은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술자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에 대한 실력 연마’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손성익 선생은 “하나의 기술에 깊이 파고 들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메인프레임 프로그래머로 출발했지만 자바 기술이 소개될 때 스스로 관련 정보를 찾아가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준비했다.

“딸 아이가 피아노레슨을 받고 있었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죠. 그 시간에 저는 책을 사서 한시간씩 읽었습니다. 딸은 피아노 실력이 늘어갔고, 저는 자바에 대한 이해가 그만큼 넓어지게 됐지요.”

이렇게 준비했기 때문일까? 그는 IBM 미들웨어인 웹스피어 개발에도 참여하게 됐다. 현재 그는 서비스기반아키텍처(SOA) 관련한 XML 가속기와 보안 장비인 ‘데이터파워(Datapower)’에 대한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XML이라는 새로운 언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웹서비스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기술을 습득한 덕분이다.

손 선생이 전한 기술자의 중요한 기본 요소 두번째는 자신을 널리 알리라는 것이다.

“실력있는데 남이 모르면 말짱 헛일이 됩니다.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주위 사람들이 알야야 합니다. 그래야 도움도 주고 도움도 받게되지요. 이 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서툴고, 모자라는 부분입니다.”

그는 구글이나 IBM.com에서 ‘Sung ik Son’을 검색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책과 IBM에서 발행한, 디벨로퍼웍스에 기고했던 글들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편집자 주 : 인터뷰 끝나고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내용이 검색됐다. 여러분 이름을 검색하면 무엇이 나오나요?)

IBM 내부에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있다. 이런 가운데서 자신을 어떻게 하면 많은 개발 동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지식의 공유 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이 손 선생이 전하는 노하우다.

“실력은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그 기술은 널리 퍼지지 못하죠. 사람을 사귀지도 못합니다. 저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 개인적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모두 정리해서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자료를 IBM 내부 사이트에 올렸지요. 그랬더니 반응이 아주 좋더라구요. 매번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이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그 후에는 고객들을 상대로 하는 세미나에도 연사로 설 수 있게 됐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도 쉽지 만은 않은 일이었다. 미국은 전세계 모든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나라다. 영어라고 해도 저마다 서로 다르게 발음한다. 한번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고객이 질문했는데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또 반대로 세미나 끝나고 나간 고객들의 평을 보니 발표자의 발음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불만도 있었다.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어 발음관련 프로그램을 사서 일일히 발음을 녹음하고 액센트를 교정해 나갔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베풀어야 한다. 앞서 밝힌 대로 자신이 아는 기술을 정리해 공개하자 도움 요청이 있었고, 이런 과정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 이는 고객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실력을 연마하지 않으면 안된다. 고객의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들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문제에 직면한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해줬을 때 그 고객은 어느 누구보다 훌륭한 우군으로 남게된다.

“제가 지금 모 생명 회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실은 하루만 기술 지원을 해주기로 돼 있었던 겁니다. 가기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가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줬더니 1주일 더 있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달이 되고 1년이 되더군요. 이 고객이 만족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IBM 인력들도 더 많이 지원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전 1년6개월째 이 고객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직함은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기술적인 분야와 함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역할이다. 내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가 지금은 고객 지원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IBM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근무했으니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나온 줄 알았다. 그는 농대를 나왔다. 농대와 컴퓨터는 선뜻 와닿지 않는다. 그는 순전히 아버지의 뜻에 따라 농대에 진학했다. 경기도 안성에 농장을 마련한 아버지가 이 농장을 이어가기 위해 자식을 농대에 보낸 것이다. 농대에 보내는 아버지나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데 아버지의 뜻을 따른 아들이나 이해가 불가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손 선생은 “세대가 달랐죠”라면서 웃었다.

선친의 뜻을 거부하지 못하고, 일단 졸업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가 우연히 IT 분야가 뜰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겁이 났다. 수학을 잘 못했기 때문이다. 그 길을 소개시켜줬던 친구는 “수학 못해도 상관없어”라고 말해줬고, 그 말에 용기를 내 유학길에 올랐다. 이 일을 하면서 이 분야와 수학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지 알았다며 목젖이 보일 정도로 웃었다.

그는 “저는 처음에 이 일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먹고 사는 일이다보니 사랑해보고 싶었지요. 그랬더니 지금은 너무나 사랑하게 됐습니다. 내 직업을 취미처럼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52살의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런 엔지니어는 국내에서 희귀하다. 이런 엔지니어들이 희귀하지 않고 늘상 고개를 돌리면 찾아볼 수 있는 그런 IT 강국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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