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구조조정 전격 발표…최대 6,000명 해고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1.22 / AM 08:40
[지디넷코리아]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미국 인텔이 설비 감축에 나서면서 최대 6천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씨넷뉴스에 따르면 인텔은 21일(현지시간)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설비시설 폐쇄와 미국지역 설비의 조업 단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말레이시아 페낭 ２개 조립 설비와 필리핀 １개 설비을 폐쇄하고, 미국 오리건주 웨이퍼 제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１개 설비도 조업을 일부 정지할 계획이다.
이번 생산설비 5곳의 폐쇄와 조업정지로 전체 직원 8만4,000명의 6~7%에 해당하는 5,000~6,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텔은 "이들 공장의 전체 종업원을 감원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공장에서 일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리해고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미국 인텔이 설비 감축에 나서면서 최대 6천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씨넷뉴스에 따르면 인텔은 21일(현지시간)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설비시설 폐쇄와 미국지역 설비의 조업 단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말레이시아 페낭 ２개 조립 설비와 필리핀 １개 설비을 폐쇄하고, 미국 오리건주 웨이퍼 제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１개 설비도 조업을 일부 정지할 계획이다.
이번 생산설비 5곳의 폐쇄와 조업정지로 전체 직원 8만4,000명의 6~7%에 해당하는 5,000~6,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텔은 "이들 공장의 전체 종업원을 감원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공장에서 일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리해고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