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인터넷투표 중단사태가 관련 IT업체들 끼리의 공방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마일서브 - 서버임대업체
우일소프트 - 투표시스템납품업체
김인성 - 당으로 부터 비례대표후보경선 당시의 서버 조사를 의뢰받은 외부 전문가
[쟁점1]
인터넷투표 중단사태(DB 파일 손상)가 서버문제냐 소프트웨어 문제냐.
스마일서브 입장 - 이런 문제는 원래 소프트웨어문제가 95% http://goo.gl/4Sfa4
우일소프트 입장 - 그동안 문제없다가 스마일서브의 서버와 연동했더니 문제발생 http://goo.gl/Tz08M
[쟁점2] 우일소프트가 납품한 시스템은 애초에 대규모 투표에 이용될 수없는 스펙상의 한계가 있었다.
김인성 입장 - 초등학교에나 사용하는 시스템 http://goo.gl/GlGhS
우일소프트 입장 - 방통대 13만명 투표에서도 거뜬 사용 http://goo.gl/VjLmD
이 세분들은 모두 엔니지어이면서 입장은 서로 다릅니다만 한가지 공통점은 정치에 본인들이 휘말렸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겁니다.
그간 에러대응하거나 조사하느라 밤새우고 고생한 엔지니어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맘고생은 좀처럼 끝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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