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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주노총 주간신문 노동과세계
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289

현재 목숨을 걸고 파업투쟁을 하고 있는 울산플랜트노동자의 글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참 눈물이 납니다. 인간답게 살자고 하는것이 빨갱이가 되는 세상...

우리형은 건설쪽의 전기일을 합니다. 한달에 이틀을 쉬는데 그 이틀도 쉬면 일당이 깎입니다. 이들의 삶이 정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되네요.

출처 : 민주노총 주간신문 노동과세계
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289

현재 목숨을 걸고 파업투쟁을 하고 있는 울산플랜트노동자의 글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참 눈물이 납니다. 인간답게 살자고 하는것이 빨갱이가 되는 세상...

===========================================================
파업 50일째 건설플랜트노조 삭발 구속결단식

전조합원 구속결단식 후 SK 정문 행진 중 경찰과 대치, 충돌  
5월 6일 파업 50일째를 맞고 있는 울산건설플랜트노조는 오전 11시 석유화학공단 내 외국인공단부지에 있는 농성장에서 파업대회를 갖고 박해욱 위원장을 비롯한 파업지도부의 삭발식과 조합원 전체의 구속결단식을 열었다.

중략...

다음 글은 지난 4월30일 430투쟁문화제에서 오금철 동지가 낭독했던 글입니다. 울산플랜트노동자들의 너무나 기본적인 요구와 동지들의 마음이 잘 들어난 글입니다.

천리길을 달려달려 이렇게 왔습니다.
좁은 차칸에 다리도 못펴고, 마른 빵 입에 물고 그렇게 서울로 왔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왔습니다.

나는 68년 여수 호남정유에서 조공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군대에도 가고 월남전에도 참전하다 72년 6월에 제대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전쟁 후유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엽제피해로 온몸 살갗이 벗겨집니다.
오늘은 팔에서, 내일은 다리에서, 뱀허물 벗겨지듯 살점이 떨어져나갑니다.
한여름에도 짧은 팔을 입을 수가 없이 살아온 인생이었지만,
고리원자력발전소,울진원자력발전소 공사에서 죽으라 일만 했습니다.
사막의 뜨거운 모래폭풍이 부는 이라크에서도 일했고, 일본도 가고
어디라도 달려가 일을 했습니다.
말그대로 산업역군이었습니다.

일등국민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어느잡지에서는 애국, 애족, 애사라고 합디다.
그 가운데에서도 군인들, 외화를 벌어들이는 사람들,
그리고 산업역군들이라 합디다.
그런데 나는 무엇입니까?
산업역군은 온데간데없고 검사들과 경찰들은
일만 한 나를 빨갱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입니까?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는 것뿐인데
끌려가고 구속되고 수배되고 도대체 이게 뭡니까?
나라의 윤리가 있다면 이러지 않습니다.
자본이 썩었습니다.
정치가 썩었습니다.
경찰 검사가 썩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정치나 검사들이 이정도까지 썩었는지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울산은 지금 전쟁중입니다. 너무 억울한 전쟁입니다. 제가 참전한 월남전보다 더 무섭습니다.
이 전쟁에는 젓먹이를 덜쳐업고 나온 아주머니들이 태반입니다.
얼마나 절박하면, 이놈들이 얼마나 나쁜놈들이면, 이러겠습니까?
아이들한테, 아저씨들 잡아간 나쁜경찰이라고 가르쳐야합니까?

솔직히 나는 근로기준법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법에만 있는 것이었지, 현실은 꽝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이해하고, 국민 누구나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먹고, 씻고, 쉬고, 일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뿐입니다.
밥알보다 모래를 더 씹어야하는 점심도시락도 그나마 비가 오면 빗물에 말아먹는 꼴입니다. 공장담벼락에 숨어서 도둑놈처럼 작업복을 갈아입어야합니다.
누가 우리들의 이런 짐승같은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돈을 더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답게 생활하고 좀더 인간답게 일하고 싶은것뿐입니다.
30년 훨씬전에 전태일열사가 외친 근로기준법을 지금 우리가 외치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살아온 날을 이렇게 이야기 할라니 눈물만 납니다.
서러움이 무엇인지 한번 보고 싶다면 나를 보면 됩니다.
우리 동료들 보면 됩니다.
파업하며 안 운 날이 없습니다. 울고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납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내 삶이 왜 이렇습니까.
원인이 무엇입니까? 왜이렇게 된 겁니까?
새벽밥 먹고 현장에 와서, 옷갈아 입을 장소가 없어 도로에서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쇳가루 시멘트가루 날리는 난장에서 비가 쏟아져도 피할곳 없이 허겁지겁 밥을 먹습니다.
내 돈주고 먹는 도시락 모래 바람 없이 한번 먹어보자는 겁니다
화장실 한번 당당하게 가보자는 것입니다.
먼지구덩이 쇳가루라도 털고 퇴근하고 싶습니다.
하루일을 마치고 땀에 흠뻑 절어도 손 씻을 세면장 샤워장하나 없는게 건설일용 노동자의 오늘입니다.
국민3대의무가 교육의 의무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우리가 안 지킨게 무엇입니까?
노동자기본권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것입니까?
기본권이 원래 그런 겁니까?

성수대교,삼풍백화점이 왜 무너졌습니까?
그게 다 부실공사 아닙니까?
다단계 도급제 때문 아닙니까?
다단계도급이 시공관행이 되어버린지 오랩니다.
한 단계만 없애도 삼풍백화점이 왜 무너지겠습니까?
다단계 도급제야말로 살인행위입니다. 테러입니다.
그런데도 검사들과 경찰들은 우리더러 폭력배라하고,
우리더러 테러리스터라고 합니다.
말이나 됩니까?
우리들은 명예도 없습니까? 퍽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고발하는 사장들만 있지, 우린 늘 당하고만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파업은 잘못된 시공관행을 바로잡아 사람목숨을 살리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파업은 우리들의 목숨이 달린 문제입니다
내 나이가 내일모레면 60을 보지만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죽음을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공장에서 일하게 될 후배들에게 남길 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죽을 각오로 싸울 겁니다.

업체는 협상에 코빼기도 안보이고 검사는 우리더러 사상이 불순하다며 빨갱이 타령에 정신없습니다.
경찰은 조합원이 모였다면 곤봉 들고 방패 들고 여차하면 다 쓸어버리겠다고 폭력배타령이나 합니다.
사장 좋을짓만 알아서 합니다. 손발이 착착 맞습니다.
생판 듣도 보도못한 법으로 우릴 구속하는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게 바로 법대로 하라는겁니다.
우린 진짜 단순한 사람들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한 많은 세월을 살았습니다. 중학교 졸업하고 여태까지 일하며 살아왔습니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인간이면 잘잘못을 알겁니다.
검사들이 못 배워서 우릴 구속시킵니까?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게 무엇이 죄가 됩니까?
나는 자식들한테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없는 사람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참 나쁜놈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좋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제발 좀 말좀 해주십시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근로기준법을지켜라 !
하루8시간 노동준수. 식당, 휴게실, 세면장설치 !
주 월차수당 지금 유급휴일보장 !

건설산업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지켜라 !
다단계 하청 금지. 안전화 및 안전장구 지급 !
무리한 작업중지 !

노동조합 탄압 중단하라 !
불법대체인력 파견마라 !
간부, 조합원 폭력연행중단 구속자 석방 !
사용자는 단체교섭에 나오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라 !

울산 SK상경투쟁단 대표 오 금철

===========================================================
파업 50일째 건설플랜트노조 삭발 구속결단식

전조합원 구속결단식 후 SK 정문 행진 중 경찰과 대치, 충돌  
5월 6일 파업 50일째를 맞고 있는 울산건설플랜트노조는 오전 11시 석유화학공단 내 외국인공단부지에 있는 농성장에서 파업대회를 갖고 박해욱 위원장을 비롯한 파업지도부의 삭발식과 조합원 전체의 구속결단식을 열었다.

중략...

다음 글은 지난 4월30일 430투쟁문화제에서 오금철 동지가 낭독했던 글입니다. 울산플랜트노동자들의 너무나 기본적인 요구와 동지들의 마음이 잘 들어난 글입니다.

천리길을 달려달려 이렇게 왔습니다.
좁은 차칸에 다리도 못펴고, 마른 빵 입에 물고 그렇게 서울로 왔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왔습니다.

나는 68년 여수 호남정유에서 조공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군대에도 가고 월남전에도 참전하다 72년 6월에 제대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전쟁 후유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엽제피해로 온몸 살갗이 벗겨집니다.
오늘은 팔에서, 내일은 다리에서, 뱀허물 벗겨지듯 살점이 떨어져나갑니다.
한여름에도 짧은 팔을 입을 수가 없이 살아온 인생이었지만,
고리원자력발전소,울진원자력발전소 공사에서 죽으라 일만 했습니다.
사막의 뜨거운 모래폭풍이 부는 이라크에서도 일했고, 일본도 가고
어디라도 달려가 일을 했습니다.
말그대로 산업역군이었습니다.

일등국민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어느잡지에서는 애국, 애족, 애사라고 합디다.
그 가운데에서도 군인들, 외화를 벌어들이는 사람들,
그리고 산업역군들이라 합디다.
그런데 나는 무엇입니까?
산업역군은 온데간데없고 검사들과 경찰들은
일만 한 나를 빨갱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입니까?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는 것뿐인데
끌려가고 구속되고 수배되고 도대체 이게 뭡니까?
나라의 윤리가 있다면 이러지 않습니다.
자본이 썩었습니다.
정치가 썩었습니다.
경찰 검사가 썩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정치나 검사들이 이정도까지 썩었는지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울산은 지금 전쟁중입니다. 너무 억울한 전쟁입니다. 제가 참전한 월남전보다 더 무섭습니다.
이 전쟁에는 젓먹이를 덜쳐업고 나온 아주머니들이 태반입니다.
얼마나 절박하면, 이놈들이 얼마나 나쁜놈들이면, 이러겠습니까?
아이들한테, 아저씨들 잡아간 나쁜경찰이라고 가르쳐야합니까?

솔직히 나는 근로기준법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법에만 있는 것이었지, 현실은 꽝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이해하고, 국민 누구나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먹고, 씻고, 쉬고, 일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뿐입니다.
밥알보다 모래를 더 씹어야하는 점심도시락도 그나마 비가 오면 빗물에 말아먹는 꼴입니다. 공장담벼락에 숨어서 도둑놈처럼 작업복을 갈아입어야합니다.
누가 우리들의 이런 짐승같은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돈을 더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답게 생활하고 좀더 인간답게 일하고 싶은것뿐입니다.
30년 훨씬전에 전태일열사가 외친 근로기준법을 지금 우리가 외치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살아온 날을 이렇게 이야기 할라니 눈물만 납니다.
서러움이 무엇인지 한번 보고 싶다면 나를 보면 됩니다.
우리 동료들 보면 됩니다.
파업하며 안 운 날이 없습니다. 울고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납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내 삶이 왜 이렇습니까.
원인이 무엇입니까? 왜이렇게 된 겁니까?
새벽밥 먹고 현장에 와서, 옷갈아 입을 장소가 없어 도로에서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쇳가루 시멘트가루 날리는 난장에서 비가 쏟아져도 피할곳 없이 허겁지겁 밥을 먹습니다.
내 돈주고 먹는 도시락 모래 바람 없이 한번 먹어보자는 겁니다
화장실 한번 당당하게 가보자는 것입니다.
먼지구덩이 쇳가루라도 털고 퇴근하고 싶습니다.
하루일을 마치고 땀에 흠뻑 절어도 손 씻을 세면장 샤워장하나 없는게 건설일용 노동자의 오늘입니다.
국민3대의무가 교육의 의무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우리가 안 지킨게 무엇입니까?
노동자기본권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것입니까?
기본권이 원래 그런 겁니까?

성수대교,삼풍백화점이 왜 무너졌습니까?
그게 다 부실공사 아닙니까?
다단계 도급제 때문 아닙니까?
다단계도급이 시공관행이 되어버린지 오랩니다.
한 단계만 없애도 삼풍백화점이 왜 무너지겠습니까?
다단계 도급제야말로 살인행위입니다. 테러입니다.
그런데도 검사들과 경찰들은 우리더러 폭력배라하고,
우리더러 테러리스터라고 합니다.
말이나 됩니까?
우리들은 명예도 없습니까? 퍽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고발하는 사장들만 있지, 우린 늘 당하고만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파업은 잘못된 시공관행을 바로잡아 사람목숨을 살리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파업은 우리들의 목숨이 달린 문제입니다
내 나이가 내일모레면 60을 보지만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죽음을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공장에서 일하게 될 후배들에게 남길 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죽을 각오로 싸울 겁니다.

업체는 협상에 코빼기도 안보이고 검사는 우리더러 사상이 불순하다며 빨갱이 타령에 정신없습니다.
경찰은 조합원이 모였다면 곤봉 들고 방패 들고 여차하면 다 쓸어버리겠다고 폭력배타령이나 합니다.
사장 좋을짓만 알아서 합니다. 손발이 착착 맞습니다.
생판 듣도 보도못한 법으로 우릴 구속하는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게 바로 법대로 하라는겁니다.
우린 진짜 단순한 사람들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한 많은 세월을 살았습니다. 중학교 졸업하고 여태까지 일하며 살아왔습니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인간이면 잘잘못을 알겁니다.
검사들이 못 배워서 우릴 구속시킵니까?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게 무엇이 죄가 됩니까?
나는 자식들한테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없는 사람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참 나쁜놈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좋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제발 좀 말좀 해주십시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근로기준법을지켜라 !
하루8시간 노동준수. 식당, 휴게실, 세면장설치 !
주 월차수당 지금 유급휴일보장 !

건설산업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지켜라 !
다단계 하청 금지. 안전화 및 안전장구 지급 !
무리한 작업중지 !

노동조합 탄압 중단하라 !
불법대체인력 파견마라 !
간부, 조합원 폭력연행중단 구속자 석방 !
사용자는 단체교섭에 나오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라 !

울산 SK상경투쟁단 대표 오 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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