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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에브리타임 관련 장소 압수수색

서버기록 등 확보…“수사 계속 진행할것”



[헤럴드경제=박상현·신주희 기자] 대학 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가 악성 게시글·댓글(악플)에 시달린 대학생이 지난달 초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에브리타임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브리타임 관련 장소를 지난주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대학생 A씨의 유족은 지난달 23일 에브리타임에 A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이용자들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악플을 단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들은 A씨가 사망하기 전 수차례 우울 증상을 토로하는 글을 올리자 ‘조용히 죽어라’, ‘말로만 그런다’ 등의 댓글을 달아 극단적 선택을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에브리타임 관련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서버 기록 등을 확보했다”며 “계속해서 관련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8일 A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유서에서 악플을 단 인터넷 이용자들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pooh@heraldcorp.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74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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