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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윗분과 같습니다.

성의없는 신입들 때문에 님을 포함한 정규직원들에게 피해가 갔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조금 잘못된것 같습니다.

실력있는 사람을 뽑아서 탄탄한 팀을 만들어 운영해도 될까말까한 어려운 시국에,
"돈안받고 일해주겠다는 신입이 많다?"고 하는말이 나왔다는것은, 그만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다가 이분야의 인력이 과잉배출되었고 가치또한 떨어질데까지 떨어진것까지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성의도 없이무작정 시켜만주이소라는 하는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시켜주는 오너가 어디있겠습니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검증되지 않은 신입을 쉽게 채용하는 오너는 없을 겁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협박성 발언이었거나 오너의 자질문제이거나  하겠지요..

만약 협박성 발언이었다면 왜 이런 말이 나왔는가도 생각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급여인상과 복리후생 건의가 사직서를 결론으로 쉽게 끝을맺는 것을보니, 씁쓸하기도 하고, 그동안 님을 포함한 구성원 또는 상하간의 조직체계와 회사의 정책이나 규모도 짐작이 갑니다..

결론은,
선임자는 실력과 경력이 있기때문에, 패기만 가지고 있는 신입때문에 오는 피해는 아주 미미할 것이고,

업계 전반적으로 질서가 없고 가치가 떨어진것에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과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회복될것으로 생각이 되며, 운영자께서 이 사이트를 만드신것도 아마 그런것을 해결하는데 일조하고자 만드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제 의견은 좀 다릅니다.
>말씀하시기에 일만 시켜달라.. 임금은 안받아도 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잘못됬다는
>얘기를 하고 계신듯 한데.. 제가 보기엔 그런 사람들을 채용하는 사장이나 그쪽 회사의
>관계자 사람들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실력도 없는 사람인데 무임금으로 단지 일만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을 뽑는 회사라면
>그 회사의 미래는 어떻겠습니다. 그 회사는 필요한 사람을 뽑기 위해서 사원을 뽑는 것
>이지 사람 명수 늘릴려고 사원을 뽑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팀장님이 사표를 내셨다고 하셨는데.. 그 팀장님이 그런 무임금으로 일하겠다는
>사람들이 미워서 사표를 냈겠습니까?.. 그 사장님의 말이 어의가 없어서 사표를 내신
>것이 아닐런지요?..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장 밑에서는 저도 일하기가 싫을 것입니다.
>사원을 뭐같이 여기는것 아닙니까.. ?? 그 런식으로 말하는 사장한테 뭐라고 따져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무임금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사람을 나물 하는것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는것과 같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사장님에게
>뭐라고 따지십시오..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얼마전 회사에서 정말 황당한 경험을 해서 애기해 드리죠
>>
>>얼마전 저희 회사 팀장님이 사표를 냈는데 사장하고 갈등이 원인이였죠.
>>
>>팀장님은 계속 밑에 직원들이 힘들게 일하는것이 보기 안좋아서 직원들의
>>
>>연봉도 좀 올려주고 기타 복지에 조금 힘을 써주십사하고 경영진한테 건의를 했는데
>>
>>이 꼰대들 한다는 말이 돈안받고도 일해주겠다는 사람들도 많은 세상에
>>
>>무슨 복지를 향상시켜주냐고 반박을 했습니다.
>>
>>결국 그 문제로 팀장님은 싸우다가 사표를 내셨고 저희로서도 참 황당하더군요.
>>
>>돈안받고도 일해주겠다는 신입 많다? 그런 사람이 많으니까 경영진들의 머리가
>>
>>그런식으로 커진다는거죠.
>>
>>고수가 되자는 말을 아닙니다. 하지만 취업을 할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야
>>
>>하는거 아닙니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초보이지만 돈안받아도 좋으니
>>
>>시켜만 달라. 물론 자신감은 좋지만 문제는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보니
>>
>>정식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
>>최소한의 포트폴리오 정도는 가져와서 면접을 보든가요. 그리고 아무리 신입이라도
>>
>>어느정도의 괜잖은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취업하기는 없는것보다는 훨씬
>>
>>쉽습니다. 그건 곧 일을 하겠다는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 프로가 되고
>>
>>싶다면 일한만큼의 보상은 정당하게 요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
>>제 사촌이 디자이너인데 취업 한번 할때 정말 포트폴리오 수십개를 만들더군요.
>>
>>그리고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가장 맘에 드는것을 제출하더군요.
>>
>>하물며 프로그램한다 기획하고 관리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그런 성의도 없이
>>
>>무작정 시켜만주이소라는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건 취업의
>>
>>성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
>>그리고 그런 최소한의 성의도 싫다면 다른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보라는 거죠.
>>
>>제말이 틀렸습니까?
>>
>>
>>
>
  • ?
    초짜 2003.09.17 14:25
    짝짝짝!! 공감합니다.바슈님도 그런 썩은회사 다니지 말고 과감히 사표쓰세요. 개발자 알아주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곳에 당당히 입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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