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은 하고 계신 선배님들 이 바닥을 잘아시겠지만 속해있던 회사가
규모가 작아서인지 항상 혼자서 면접보고 대충 혼자 파악되기엔 갑을병정... 에서 ... 한없이 밀려서
들어가는 구조인것 같아요 파견 가면 다 같은 회사직원인데 나만 혼자인경우도 있었고 이럴땐 슬픔
1년동안 운영만 했는데 기술적인거 보다는 업무적 일을 많이해서 그런지라
개발쪽으로 막상 면접을 볼려고 하니 너무 무섭네요 솔직히 알잖아요 이 정도 했는데 얼마나 할줄
안다고 비슷하니 가봐라 남한테 도와서해라 이런식이니 솔직히 제가 경력자입장에서도
실력없는 개발자가 부풀려서오면 귀찮을텐데.. 이런저런 생각하니깐 한숨만 나네요
그래서 이번에 회사박차고 나올 생각이라 여기저기 온라인 이력서 넣는데
이 경력에 이 실력에 너무 듣보잡인걸 아는지 연락조차 안주네요ㅠ
주변에서 차라리 니가 하고 싶은걸 프리로 뛰라하는데... 이상황에선 말도안되구
시작하기 1년전에 자신감 넘쳤는데 지금은 나약한 모습되어 있네요...
나이도 있어서 고민중이랍니다 이일을 계속해야 하는지 여기서 끝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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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하시면서 자신감을 잃으셨네요. 초급엔 운영보다 개발 자리를 구하시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마지막으로 쇼핑과 구직활동은 평소에 꾸준히 하는겁니다. 필요할때 갑자기 찾으면 맘에 드는게 없어요. 괜찮은 물건이 나왔을때 바로 잡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