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IT직군에서 프리랜서로 다년간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 프리랜서를 시작할 때 PM의 만류가 있었지만 프로젝트를 중도 하차 하였습니다.
그 후 '블랙 리스트'라는 풍문으로 마음고생을 좀 했던 1인입니다. "실체가 있다/없다 "알게 모르게
나 스스로에게 족쇄가 되어 꼭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시간이 허락되어 공식적으로 S사와 L사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프리랜서등 개인에 대한 평가를 관리하느냐라는 것이 요지였습니다.
답변의 주요 내용입니다.
- S사 : 개인별 기록을 관리 하였으나 현재는 개인이 아닌 협력 업체의 품질평가로 대체한다.
- L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기록은 존재 했었지만 현재는 개인에 대한 기록조차
관리하고 있지 않다 . 협력업체에도 이관하지 않았다.
두 회사 모두 2013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풍문 때문에 마음고생 하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답변을 공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음,..공식적 답변이라 하더라도 확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런 답변으로 마음이 놓일리는 없겠지요. 예를 들어서 원청사가 하청업체의 품질평가로 대체한다 하더라도 협력사의 하청의 하청은 고용하고 있는 인력이 아니라 우연하게 계약된 프리랜서들이겠죠, 이걸 잘 알고 있는 원청사 입장에서는 개인별 관리를 하는 것이 품질평가에 적합한 정보 아닌가요? 이런 차원에서는 딱히 공식적 답변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