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IT분야에 한발 담그게 된 신입 프로그래머입니다.

 

IT의 분야에는 참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네요. SI에 가면 경력을 과하게  표현해서 스킬인벤토리를 작성하고...

일단 프로젝트 참여는 안해도 회사에 출근해서 8시간이상 근무를 하는데도 급여를 주지 않는 경우도 있네요...

 

저같은 경우는 구로디지털에 있는 PLG 시스템(PSG는 약자입니다.)이라는 회사에서

일단 면접 때 교육을 6개월~12개월을 해주는 조건으로 4년동안 다른 곳에 가지 않고 그 회사에서 일을 하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단 첫달은 인턴기간으로 회사에서 지켜보는 기간을 가지자고 혹시 모르니 제가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한달은 서로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입사를 하여 근무를 하는데 교육이라고 하는것이 사내 솔루션의 업무파악이었고 특별히 교육이라고 말한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유지보수업무 부사수였습니다. 3주간 일을 하다가 집안 사정도 생겼고 특별히 교육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별다른 교육도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였습니다.

 

회사를 그만때는 문자연락과 나중에 직접 찾아가서 말씀을 드렸지요. 처음에는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래도 일한 급여는 받았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대답한 후 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일단 인턴기간에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아 회사에서 그만나오라고 하면 급여를 주는데 제가 스스로 그만두게 될 경우 급여를 주지 않늗다고 하더군요....

 

다른 업종의 분들이 당연히 회사에서 지급하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참고로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일단 구두 계약이었고 출퇴근은 사내 시스템으로 체크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