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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이 1조가 넘는 회사에서 비정규직으로 SM을 하는데,

설날에....  그 흔한 만원짜리 비누세트 하나 안줄때....

그러면서, 좀 안막히는 시간에 가려고 한두시간 일찍퇴근하는것에 눈치 팍팍 준다는거....

사무실에서 먹는 생수를 파견회사에서 살때....

사무실에 있는 커피나, 차를 파견회사에서 사서 채워놓아야 할때....

그렇게 사놓은걸 정직원들도 같이 처먹는다는거....

저녁 야근하면서 저녁밥값까지 자기돈으로 내고 먹어야 할때....

그러면서 지들은 야근비까지 타먹는다는거....

당기순이익이 1조가 넘는 회사에서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면서도 이럴때,

난 심하게 삐진다.

  • ?
    삼류 2007.03.08 13:14
    이 글을 보고 있는 저도 열받네요...--
    노동자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비정규직을 철폐해야겠습니다.
  • ?
    밍구스 2007.03.08 14:41
    예외 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대기업에 파견 나가면 다 그래요.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없구요.
  • ?
    종소리 2007.03.08 21:47
    저는 주로 SI를 해서 머...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현업이랑 쭉 일하는 SM인데..
    더구나 어디 사무실 얻어서 사는것도 아니고, 지네들 본사에서 일하는건데도 이래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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