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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에 교육원 6개월 일정 수료하고 이제 취업시장에 뛰어든 신입 개발자입니다.

학력은 지거국 4년제이구요. 전공자가 아닙니다.

 

두 달 정도 전에 si 인력파견업체에 들어갔었습니다.

'경력을 3년으로 불려야한다. 안 그러면 일을 할 수가 없다'

그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니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경력 부풀리기에 양심이 찔려 도저히 제정신으로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교육을 받던 중에 그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몇 군데 si업체에 면접을 갔습니다만

다 비슷한 것 같아서 아직까지 일을 해보지 못했네요.

일이 힘들 수도 있고, 급여가 적을 수도 있고, 휴일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거는 어느 정도 납득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각오도 안 되있지는 않아요.

근데 다들 하나같이 신입한테 '경력 3년 대리'라는 딱지를 붙여서 프로젝트에 보내려고 하는데,

그것만은 정말로 피하고 싶어요. 프로젝트 기간동안 매일매일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그런 si회사만 골라서 면접을 보고 있는건가? 아니면 si업계에 경력 뻥튀기 안 하는 회사가 없는건가?'

정말로 모든 회사가 신입의 경력을 부풀리고 있는 거라면,

솔루션이든 뭐든 진로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si가 힘들어도 맨처음에 실력을 쌓기에는 좋다고 들어서 지원했던건데...

 

si업계에서 경력 뻥튀기 안 하는 회사가 열에 하나라도 있다면 계속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가뭄에 콩나기는 어렵지만 가능성이 0%가 아니라면 si로 제 프로그래머 경력을 시작하고 싶어요.

그래서 선배 개발자님들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경력을 속이지 않는 si업체 분명히 있는거겠죠?

 

(물론 갑,을에 해당하는 업체는 제외입니다.) 

  • ?
    개미허리 2017.09.17 10:02
    SI 용역파견업체는 인력을 파견해야 이익이 발생하고 반대로 고객사는 경력있는 인력이 필요해서 파견받는겁니다.
    간혹 신입을 단가없이 끼워서 파견하는 업체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신입도 경력이 쌓여야하고 고객사는 비용지불없이 인력이 투입되는 경우인데 급여는 파견업체 부담이라서 구인사이트에서 찾기가 어렵고 인맥으로 알아봐야합니다.
    신입 채용을 하는 턴키 SI개발 업체나 솔루션업체, 유지보수 자리를 찾아보세요. 파견업체를 제외하고 구직활동을 하셔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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