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모아진 내용들 - 제도로 인한 피해 사례와 이 제도에 대한 의견, 그리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제기와 대안 제시 등은 IT노조가 잘 취합해서 제도 개선, 입법 운동 등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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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보단 프리랜서 경력이 더 많은 11년차 프로그래머 입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종료시점이여서 다음일을 컨택중에 그쪽에서 코사 경력등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일단 경력을 다 등록 하고 모의 계산을 수행해봤습니다.
특급으로 나오더군요.
그리고나서야 제가 등록한 경력들을 다시 한번 훑어봣습니다.
등록할때 업체가 검색되지 않은 1~2년 정도의 경력(사업자 번호가 다른 같은 이름의 업체명으로 일단은 등록..).
한참 전에 일했던 2개월, 3개월, 4개월 짜리들은.. 흠 업체에서 해달라면 해줄까. 나도 업체명이 생각이 잘 안났는데-_-;
어익후.. 돈 안줘서.. 노동부에서 만나서 대판 싸웠던 업체 사장님도 있구나..
코사 등록이전에. 업체양식의 경력증명서 요청했을때 프리랜서는 그런것 안해준다던 업체도..
11년전에 정규직으로 일했던 사장님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등기를 보내주시려나.. -_-;
강제적인건 아닌데.. 벌써 공공이나 공기업은 필수고.. 삼성도 대충 다 요구하고.. 에 보자.. 그럼...
이래저래..며칠째 멘붕중.. 다른곳 찾아봐야 허나? 지방이라 일구하기도 힘든데..
담배만 땡기네요..
등록하는건 우린데.. 우리 의견은..??
이걸 이용하는 대기업, 대기업 si업체. 왜 니네들이 한방에 발급해주면 될것을 아무것도 안해??
왜 등록하는 사람만 피해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