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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8일. 철도노조 민영화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IT노조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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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인 2시쯤에 서울 시청앞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대한문 방향으로 차벽이 있네요. 서울 시청에 사람들을 가두겠다는 전략으로 보이네요. 경찰들이 지하철 출구마다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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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앰네스티에서도 나왔네요. 최근의 한국 언론상화에 대해서 국제 앰네스티가 주의깊게 보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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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방향으로 경찰차들이 연이어 줄서 있네요. 경찰의 방패도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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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서울시청 신청사 앞 광장에서 '대학생 투쟁 결의대회' 를 하고 있네요. 사진으로는 별로 없지만 총파업이 시작될즘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안녕하십니까?' 스티커를 들고 많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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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방향으로 역시 차벽을 대기시켜놓고 있네요. 파업이 시작되면 저 차벽으로 교통을 통제하고 결의자들의 도로 행진을 막겠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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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으로 나가는 곳에도 여지없이 경찰차벽이 대기중입니다. 


경찰들이 총파업 결의대회를 위해서 전략을 아주 잘 짠듯 보입니다. 각각 나갈 구멍(?)을 체크해서 미리 차벽을 동원해 차단하는 전략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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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펄도파업 이겨라! 우리가족은 철도민영화를 반대합니다!"  어느 가족인지 모르지만 현수막도 만들고 총파업 참석도 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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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쯤되자 총파업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광장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날 정말 추웠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광장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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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단체에서는 날이 추운 이날을 위해서 핫팩과 목도리, 촛불들을 나누어 줬습니다. 저도 하나받아서 따듯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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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결의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서울광장이 입추의 여지 없이 사람들로 꽉찼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서울광장뿐만 아니라 뒤쪽 을지로 명동으로 향하는 도로까지 전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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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라 민영화", "철도를 지켜주세요" 참석한 사람뿐만 아니라 대부분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이와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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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조차 못 참겠다. 박근혜는 물러가라" 대통령 한명 잘못뽑아서 이 추운 겨울날에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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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방향에 사람들이 입추의 여지가 없을 만큼 많이 와 있습니다. 경찰은 명동방향을 차벽으로 차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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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광장에서 총파업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까 날이 더 추워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폭력경찰 물러가라!"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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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은 민중을 억압하는 기득권과 그것을 비호하는 경찰들에 대해서 뭐라 말할까 심히 궁금하네요. 경찰 차벽을 뚫고 광화문으로 진출하려고 했지만 일반 관광버스를 차벽으로 대신 사용하네요. 경찰이 뭐든 하고 싶다면 개인의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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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결의대회가 끝난 후 남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네요.


28일 총파업 결의대회. 그날은 정말 추웠습니다. 그런데도 최근에 있었던 집회치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비록 어제는 일찍 파업이 마무리되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새해에도 철도 민영화 저지를 위한 파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어제 참석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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