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정정하신 백기완 선생님. 약간 불리한 음향설비에도 불구하고 서초서 경비과장에게 쩌렁쩌렁 호통을 치신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리해고 분쇄의 염원을 담은 풍등이 밤하늘로 올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