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지도 헬지지만.... 그곳에 있는 IT 는 자기들 한다는 헬지씨~~ 가 있음...
능력들이 안됨..
예전에 헬지 그룹사에서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해서 그 그룹사에서 직접 외주업체 선정하고
할려고 폼잡고 있었는데, 헬지씨~~ 가
"그룹사 내에 IT 는 우리가 하니까.. 우리에게 맞겨~"
그래서 그 그룹사는 일리있는 말이기도하고 해서 헬지씨~~ 에 맞김.
그 프로젝트 시원하게 말아드심. ㅋㅋ
단순한 홈페이지라기보다는 쇼핑몰 기능을 갖춘 것이였는데,
문제는 시간이 졸라 적게 6개월 정도? 기간에 쇼핑몰을 다 만들겠다니까 말이 안됨.
그래서 쇼핑몰 솔루션을 샀는데, 그것도 외주가 사긴 했지만
헬지씨~~ 사람들은 그 솔루션이 이 프로젝트에 적합한지 검토조차 안함.
결국 오픈 한달 전에
"이 솔루션이 적합한지 안한지 따져보겠다"
외주 개발 업체 개발자들 다 도망감. ㅋ
솔루션을 선택해서 이걸로 하겠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오픈 한달전에 적합성을 따지겠다...
결국 망함.. 오픈도 못함.
그룹사는 "그럴거면 뭐 하러 자기들이 하겠다고 가지고 갔음? 가지고 갔으면 결과물을 주던가..."
더 웃긴건 그렇게 말아먹은 프로젝트 잘못을 외주 업체에 독박 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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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젝이 망하는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고 캐박캐이긴 하지만, 저 프로젝트에서 사람들이 문제였음.
특히나 정규직들.... 자신들은 대기업 정규직이고 프리는 능력없이 그냥 시간만 때우다 단가 받는 인간쯤으로 취급함.
자신들이 양반이나 되는냥... 진짜 조선시대에 사는 느낌이였음요.
헬지 전체가 그렇지 않고 헬지씨~~ 도 마찬가지고 전체가 그렇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