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방(수원, 세종, 대전 등)에 위치한 파견회사에서 프로젝트 제안이 왔습니다.
프로젝트 장소는 서울이고 프로젝트 투입 후 계약서 작성은 자사(지방에 위치한 본사)와 한답니다.
(아마 프로젝트 투입 후 담당자가 상경해서 작성하지 않을까 합니다. 설마 게약서 쓴다고 자방으로 호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막상 계약까지 갈려고 하니 제안 수락 단계 부터 다음 항목 처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1. 회사가 멀다 보니 투입 후 인력의 관리에 소홀하다.
-- 과거 프로젝트 투입 후 문제 발생시 호출 하면 직원(영업 담당)이 내방해서 처리해 주지 않았슴.(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2. 회사와 문제 발생시 법적 처리 등 문제.
-- 월급 미지급시 등 법적 문제 발생시 지방 회사 소재의 노동부 방문 등 거리 상의 불편.
위의 1, 2 등과 같은 문제 등으로 프로젝트 지원 부터 신경쓰는데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법적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정말로 님이 고의로 하지 않은 이상이요. 절대로
계약서 쓰러 서울에서 지방까지 와라 ㅋ
참나 어이가 없군요. 서울에도 많은데 굿이 서울와서 계약서 작성 안하면 힘들다 하세요.
뭔 대기업 이라면 갈수도 있겠지만 그저 그런 회사에서 그런거면 다른데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