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프리랜서들 보내는 회사들

탈출이 답입니다.

님이 착각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프리랜서들이 일하는 곳이 매번 다르고, 일하는 곳의 업무방식과 기술수준 환경 등이 달라서 조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적인 기술단어는 중,고급개발자들한테 묻지 마세요.
CRUD 같은 기본지식이 초보들 머리속에는 95%이겠지만, 고급들에게는 5%도 안되고 난데없는 질문일 듯.

기획자는 개발자 한테 물어 보는 이유가 개발을 한번도 안해보고 기확만 해서 그런 겁니다.
기획자도 나름 힘든게 많아요. 가서 고객들하고 회의후에 기획도 해야 하고 등등 많습니다.
프로세스를 물어 보는건 이게 개발이 가능한건지 물어보는 걸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답없는 넘들이죠 ㅎㅎㅎ

개발도 할줄 모르는 그런 무능력인력을 보내는 인력소싱회사는 그들이 보내는 인력이 일잘하는지 못하는지 알 필요 없습니다. 관심도 없죠.

그저 희망단가가 저렴해서 많이 남겨먹고 자기네들 주머니에 이익이 되는지만 봅니다.

요즘 기획자들..진짜... 미친거 같아요..
업무이해도가 아니라 그냥 이해도가 떨어져요..
말로는 고객의 편리성- 이 ㅈㄹ 하면서...
최소한 단어정리, 오타같이 기본적인것부터 해서 ㅣ
상세화면인데... 메뉴를 타는것도 아니고 어디선가 연결해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보여줘 빽!!! 이ㅈㄹ...
시설업무인데 뜬금없이 빌링쪽 공통가져와서 이거써 빽!!!
하..할말 너무많네요... 남녀노소할꺼없이...요 2-3년 봤던 기획자들...

모 막장기획자는 불가능한 기능인데 시스템 파악과 컨셉도 모르고 고객이 원한다고 무조껀 해야된다고 빼액~거리길래 pm에게 보고하고 걍 짐싸서 나왔어요

협업이 힘들다고 투정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다른곳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걸요.

요즘에 진짜로 피엘을 봤었는데 가이드도 못할뿐더러 기획, 설계도 할줄 모르면서 하는 사람 보았어요. 제가 못하는 사람 여럿 보았는데 최근본 이 피엘이 보스급 이더군요.
검토를 하는데 단어를 고칩니다. 그것도 한번에 정리해서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검토해서 나오면..
암튼 어이가 없어서 한번 날 잡아서 엄청 뭐라 했더니 아무말을 못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피엘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더군요. 이런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도 있더군요.
요즘 아이티가 완전 바닥을 기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그리고 같이 일햇던 사람들에게 안듯 들은건데 배우러 왔다고 하더군요. 개발은 하기는 하는데 엄청 못해요. 나한테 막 알려 달라 하는데 개발은 알려 주어서 할수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터득을 해야 한다고 애기를 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분석설계 븅신 무능력자들 많음
시스템 컨셉을 전혀 이해못하고 지 맘대로 할려고 함
본인이 개판쳐놓고 개발자 탓함

어딜가나 기획/화면설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초반 분석 설계 기획 들어가서 멍때리는 새끼들도 있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