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시에 이력서 검토를 안해놓고 그자리에서 보며..
사람도 노려보며 공석하나 뽑는데 여러명이 들어와서 공격적으로 질문하고
바라보는 것이 아닌 노려보는
흔한 아메리카노나 녹차한잔 안주는 곳은 인터뷰 끝내고 나와도 참 기분이 안좋네요
차비들여 왔더만 면접비는 커녕 물한잔도 안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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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9.08.09 13:17
이런곳은 느낌이 안좋고 결과도 안좋았던 것 같아요
조회 수 1800 추천 수 0 댓글 8
|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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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리 개발자인데 가끔 저까지 불러서 면접에 들어갈때가 있습니다. 저보고 기술 질문하라는건데 면접때 잠깐 물어봐서는 잘 모르죠. 그냥 시스템 설명해주고 할수있는지 물어봅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차를 준비할 생각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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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프리랜서 개발자분은 한 번쯤은 경험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뻔해서 중간에 자르고 일찍 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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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프리는 프로필보고 90%이상 확정되지 않나요? 프리 인터뷰 보자는건 OK니까 출근전에 그냥 얼굴이나 한번 보자는 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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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이 더 많지만 여러명이서 공격적으로 질문하면서 인터뷰 하는 곳도 있어요
물론 안 그런 곳도 많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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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테요?????? 여러명이서 공격적으로 질문해요??????;;;;;;;;;
저 프리 6년차인데 인터뷰 15번이상 본거같은데 1~2명정도 선에서 그냥 했던일 간단하게 물어보고 자기네들 시스템 설명하고 대부분 언제출근가능하냐며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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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면접본 곳 중에 기억에남는곳 한군데가 있네요
작은 사무실에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 틀어놓고 일하던 솔루션 회사. 녹차를 주셔서 반쯤 먹고 남기니 아깝게 남긴다고 다 마시라 하시던 사장님.. 느낌이 안좋아서 안갔더니 전화와서 왜 안오는건지 물어보시던데... 지금도 회사 잘 운영하고 계신지 문득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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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는 일부기업과 특수한 상황아니면 없지요. 면접보는 사람처럼 면접관도 시간도 중요한데 저희 회사도 면접비를 주다가 면접 펑크내고 안오는 지원자들이 종종 있었어 아예 면접비를 없앴습니다. 그돈으로 정규직 도서구입 지원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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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니다.
아니 그러면 면접에 참석한 인원만 주면 됐지 .. 그걸 왜 도서구입 지원비로 ㅎㅎㅎ
